배우 전지현 서지혜 윤지온 김소현(왼쪽부터 시계방향)이 새 소속사 이음해시태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음해시태그 제공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전지현 서지혜 김소현 윤지온이 새 소속사 이음해시태그로 동반 이적했다.

소속사 이음해시태그는 10일 "전지현 서지혜 김소현 윤지온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네 배우는 김선정 대표와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를 지키기 위해 신생 소속사로 이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전지현이 새 둥지인 이음해시태그에서 어떤 작품으로 대중과 만나게 될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27일 첫 방송한 tvN 수목드라마 '아다마스'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서지혜와 지난해 KBS2 '달이 뜨는 강', 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로 활발하게 활동한 김소현, MBC '내일'과 JTBC '멜로가 체질'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윤지온도 전속계약을 맺으며 김선정 대표와의 의리를 과시했다.

이음해시태그는 "오랫동안 함께 해 온 김선정 대표와 소속 배우들은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김선정 대표는 배우들의 든든한 동료이자 지원군"이라며 "이들이 대중과 더욱 폭넓게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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