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시즌1 리뷰 넷플릭스 영화 추천 시리즈 추석에 몰아보기 정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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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시즌1 넷플릭스 영화 추천 시리즈 추석에 몰아보기 정주행
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추석날 오늘은 넷플릭스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오징어 게임 시즌 1이 지난 9월 17일 개봉했는데 오늘에서야 보게 되었네요. 시리즈 영화를 보게 되면 전개부터 과정 그리고 몰아보기로 결말까지 봐야 하기에 시간 할애해야 해서 가급적 일반적인 영화를 보곤 하는데요. 일전에 넷플릭스 시리즈 D.P도 보다가 결국에 다 보지 못했는데요.
오늘은 과감하게 시간 투자해서 보게 되었지요. 사실 어제부터 보게 되었는데 중간에 잠이 들어서 다시 보기 시작했답니다.
오징어 게임 줄거리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출연진 배우들 정보
이정재-기훈 역, 박해수- 상우역, 오영수-일남 역, 위하준-전호 역, 정호연-새벽 역, 허성태-덕수 역, 아누팜 트리파티 -알리 역, 김주령- 미녀 역
오징어 게임 시즌 1
1화: 빛 더미에 짓눌린 중년 남자 기훈(이정재) 그가 일확천금을 노리고 의문의 게임에 뛰어듭니다.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눈앞에 펼쳐진 것은 보고도 믿기 힘든 경악과 공포의 현장
2화: 지옥
게임을 계속할 것인가, 여기서 중단할 것인가, 참가자들 사이에 의견이 분분한 가운에 투표가 진행된다. 하지만 바깥세상에서 이들이 처한 현실은 게임만큼이나 가혹했다.
3화:우산을 쓴 남자
달콤하면서도 잔혹한 두 번째 게임이 시작된다. 남들보다 유리한 위치에서 게임에 임하는 몇몇 참가자들. 미지의 세계로 무사히 잠입한 준호는 매 순간이 긴장의 연속이다.
4화: 쫄려도 편먹기
편을 나누어 끼리끼리 뭉치는 참가자들, 하지만 숙소의 불이 꺼지면 누구도 안전할 수 없다. 세 번째 게임은 단체전이다. 게임에 유리한 멤버들로 팀을 구성하는 게 급선무다.
5화: 평등한 세상
또다시 찾아온 밤, 기훈과 팀원들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번갈아 불침번을 선다. 같은 시각, 큰 위기에 봉착한 붉은 옷의 사람들 위기의 원인은 함께 일하는 공모자들이다.
6화: 깐부
2인 1조로 진행되는 네 번째 게임 기훈이 도덕적 딜레마에 휩싸인 사이, 상우는 스스로를 지키려는 본능에 굴복한다. 새벽은 누구에게도 하지 못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7화: VIPS
붉은 옷을 입은 자들의 리더가 vip들을 특별관람석으로 안내한다. 곧 시작된 다섯 번째 게임. 살얼음판을 걷는 듯한 긴장감 속에서 참가자들은 조심스레 발걸음을 내딛는다.
8화: 프론트맨
다섯 번째 게임에서 이기고 숙소로 돌아온 소수의 참가자들. 그런데 기쁨보다 역겨움이 앞서는 건 왜일까. 게임의 추악한 비밀을 폭로하리라 작정한 준호는 탈출을 감행한다.
9화: 운수 좋은 날
마지막 게임의 시간이 왔다. 이번 게임에 다른 점이 있다면 어떻게 끝낼지 한 명이 정한다는 것. 1년 후 마침내 그림자 밖으로 걸어 나오는 게임의 창조자 그는 누구인가.
어릴 적 우리의 고유 놀이인 오징어게임을 설명으로 시작되는 영화. 현실에서 처절하다 못해 죽지 못해 사는 사람들 특히 돈이 없어 밑바닥 생활을 해야 하는 사람들이 특별한 게임에 초대되는데 게임의 끝의 승자는 무려 456억이란 상금을 거머쥐게 된다. 하지만 게임을 하는 내내 다양한 사람들과 협동을 해야하고 무조건 이겨야만 살아 남는 생존 게임이다.
이곳에서 의리를 지킬 수도 없고 우정도 없다. 오로지 승리를 해야만이 다음 게임을 이어간다. 게임당 참가자들은 패배자로 총살형에 당한다. 목숨 건 사투를 건 게임은 요행도 없다.
삶의 벼랑 끝에 서 있는 사람들의 현실이나 이곳 오지어 게임을 마치는 과정이나 삶이 똑같이 어차피 생명을 걸고 살아가는 모습이다. 게임을 치르는 동안 우정도 가져보지만 의리를 지켜 휴머니즘을 가져보지만 마지막 승자가 아닌 이상 죽어야만 하는 것이다. 어떤 상황이던 게임에 임해야한다.
이때 게임을 이끄는 프론트맨은 가면을 쓰고 나오게 되는데 뒤에 알고보니 배우 이병헌역이었다.
오징어 게임을 보고 리뷰
처음 영화 도입 부분의 이정재 분의 기훈의 삶이 팍팍하고 철들지 못한 모습에서 안타까움으로 번번한 일자리도 없이 이혼 후 재혼한 집에서 살고 있는 딸에게 좋은 아빠가 되어보고자 하지만 현실은 그저 막막하다. 어머니의 통장을 훔쳐 돈을 빼내 경마장을 찾는 기훈.. 한심한 백수로 나온다.
빚쟁이들이 찾아와 막다른 길에서 우연히 만난 양복 입은 신사(공유)에게 뺨을 맞고 돈을 버는 해괴한 일을 하게 되는데, 그것은 오징어 게임 참가자를 유인하기 위한 미끼와 같았다.
게임의 기훈의 마지막 상대는 고향 후배로 어머니와 함께 시장통에서 생선 장사를 하는 아들이었다. 많이 배우고 사업 잘나가던 후배였는데 마지막 대결에서 죽일 수가 없어 망설이고 있을 때 후배는 자신이 스스로 자결을 택해버리고 그로 인해 최후의 승자가 된 기훈이었다.
마지막 6번째 게임까지 이어지는 중에 잔인한 장면도 몇 군데 나오고 청소년 불가 영화답게 성인 장면도 나온다. 마지막 살아남게 된 이정재(기훈)은 정말 카드로 돈이 입금된 것을 확인하지만 결코 그 돈을 쓸 수 없었다. 첫날 돈이 들어왔는지 확인하며 찾은 단돈 1만 원이 다였다. 1년이 지난 후까지 돈을 전혀 찾아 쓰지 않는다.
이 잔인한 게임을 만든 자는 누구일까, 왜 !!?? 의문이 앞선 가운데
오징어게임 시즌1의 마지막에서 병원에 누워있는 돈 많은 노인인 게임 창시자가 말한다. 아직도 사람을 믿느냐고..
그리고 돈이 너무 없는 사람이나 돈이 너무 많은 사람의 공통점은 바로 사는 맛이 없다는 것이란다.
왜 이런 말도 안 되는 게임을 만들었는지 묻고 싶었던 기훈의 질문에 게임의 창시자가 말한다. 경마장을 찾아 경마하듯이 자네들이 말이었네... 재미있는 삶을 찾으려 이 게임을 만들었다고 한다.
돈을 향한 무한한 인간의 욕심과 살고자 하는 사람의 욕심을 동시에 느껴볼 수 있다. 우리의 내면에 있는 욕심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인간의 밑바닥을 확인한다.
예고편
오징어게임 시즌1 리뷰 넷플릭스 영화 추천 시리즈 추석에 정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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