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혜선과 경리 등이 소속돼 있는 YNK엔터테인먼트가 악플러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YNK엔터테인먼트 SNS 캡처

22일, 공식 SNS 통해 악플러들과의 전면전 선포

[더팩트｜박지윤 인턴기자]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이하 YNK)가 악성 댓글 유포자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YNK는 22일 <더팩트>에 "소속 배우들을 향해 점차 많아지는 악플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법적 대응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YNK는 이날 공식 SNS를 통해 "소속 배우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악의적 비방, 모욕 등의 행위로부터 소속 배우들을 보호하기 위해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모니터링과 제보를 바탕으로 1차 증거 자료 수집이 완료됐다"며 "해당 악성 자료들의 게시자들에 대하여는 법무법인을 통해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향후 어떠한 선처도 없을 것"이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마지막으로 YNK는 "앞으로도 소속 배우와 관련한 악의적 행위에 대하여 지속적 모니터링과 장기적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다"며 "위법 사례를 발견하신 경우 공식 YNK 법적 대응 공식 계정으로 제보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YNK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김현주 신혜선 김인권 임세미 경리 채종협 등이 소속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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