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자나무 꽃 /백승훈
뚜르 2022.11.16 09: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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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자나무꽃 : 장미과에 속하는 중국 원산의 낙엽관목으로 꽃은 잎보다 먼저 4월에 홍자색, 흰색 등
다양한 색으로 핀다. 화사한 꽃이 매우 아름답고 은은한 향기가 보는 이의 마음을 밝고 편안하게
해준다. 산당화, 아가씨나무로도 불린다.


명자나무 꽃

바람에 쓸리고
찬비에 젖어
거리를 떠도는 낙엽들이
겨울 앞을 서성이는데
볕바른 화단에
명자꽃
봄보다 더 붉게 피었다
철 모르는 꽃이라고
혀를 끌끌 차다가
이내 나를 돌아본다

걷다 보면
누구나 삐끗할 때가 있다
나도 허방을 짚어
삶이 송두리채 휘청인 적 있었다


글.사진 - 백승훈 시인

 <사색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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