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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숙 여행작가: 사진. 영상. 글 편집

청와대 관람 일자: 2022. 5. 10

교통 편: 지하철 광화문역 1번 출구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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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74년 만에 개방하는 청와대는 새롭게 서울 핫플레이스로 관광명소로 관람객과 해외 여행객까지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해봅니다. 저 또한 청와대 방문하려고 청와대 관람 신청을 하기 위해 1시간 넘게 기다려 신청 사이트에서 신청하고 마음 졸이며 기다렸습니다. 다행히 방문 날짜 8일 전에 확정되었다는 문자를 받고 설레는 마음이 들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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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이제 서울 핫플레이스로 충분히 서울 가볼만한곳이고 서울 여행지입니다. 34 살에 세상을 등진 아이들 아빠가 근무하다가 돌아가신 곳이기 때문에 저에게 청와대 방문은 아주 특별한 곳입니다. 이번 청와대 방문 후기는 2편에 나뉘어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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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v.naver.com/v/26740377

청와대 관람신청 홈페이지

https://www.opencheongwadae.kr/sub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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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기간 중 당첨자는 1회만 관람 가능

당첨되면 알림 메시지 발송

당첨되지 않았다면 재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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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싱청 방법

네이버, 카카오톡, 토스 어플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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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신청 인원

개인 관람은 4명 이하, 단체 관람은 30~50명 이하, 65세이상 어르신/장애인은 4명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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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기간

관람 희망일 9일 전까지 가능 (4.27.수 ~ 6.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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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관람은 6월 11일까지 연장해서 오늘 5월 12일 정오부터 신청 가능해요. 청와대 관람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2시간 간격으로 진행됩니다. 2시간당 6천500명이며 일일 최대 관람객은 3만 9천 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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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2일 개최하는 열린음악회 관람 신청은 5월 13일 오후 6시까지 신청 가능해요. 국민신청누리집, 문화포털,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 등을 통해 접수합니다. 저는 또 방문하려고 신청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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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관람 신청을 하려고 시간에 맞춰 했지만 대기 순번이 장난이 아닐 정도였습니다. 혹시나 하는 기대를 가지고 첫 타임인 12-2시까지 외에 16-18시까지도 신청하는 등 복수로 신청을 진행했는데 다행히 그중 첫 타임이 확정이 되어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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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링크를 클릭하세요.

청와대 가는 방법, 청와대 위치, 대중교통, 지하철, 순환버스, 시내버스, 따릉이 자전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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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관람 입장하는 곳 3곳 : 1.영빈관(영빈문), 2. 정문(경복궁신무문 앞), 3.춘추관

코스는 3개의 코스로 어디로 입장하냐에 따라 청와대 볼거리 관람코스를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영빈관-칠궁-청와대본관(대정원. 소정원)-대통령관저-수궁터-상춘재-녹지원-춘추관-삼청동 쪽

춘추관-녹지원-상춘재-대통령관저-청와대본관(대정원)-수궁터-영빈관 -칠궁-청와대 사랑채-효자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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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관람 준비물

예약한 바코드 필수, 이동하는 구간이 숲도 있지만 뙤약볕 아래 걸어야 하는 구간이 많습니다.

선크림, 챙 넓은 모자, 생수, 약간 먹거리, 양산, 편한 운동화, 편한 복장, 부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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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관람 시간: 약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이상 전체를 섬세하게 보려면 더 이상 걸립니다. 현재 청와대 건물마다 실내는 구경할 수 없습니다. 안전장치가 되어야 실내도 볼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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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역 1번 출구에서 걸어서 경복궁역 4번 출구를 지나 청와대 사랑채 쪽 공원으로 향해 걸어갑니다. 12시 개방이지만 오전 10시경에 도착해서 오래 기다릴지 몰라 미리 도착해서 주변을 둘러봅니다. 분수 광장 앞에서 청와대 개방 기념 국민서명 기네스 신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이곳도 꼭 들러서 자신의 하고 싶은 말을 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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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하는 곳에서 스마트폰으로 온 관람 확정 바코드를 확인시켜야 합니다. 만일에 나이 든 어르신들이 바코드를 확인하기 힘들다면 현장등록 데스크에서 확인 받으시기 바랍니다. 사전 예약을 하지 않았다면 들어갈 수 없습니다. 일행이 함께 동시에 입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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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정문-경복궁 신무문 앞

5월 10일 첫날 청와대 개방 축하 행사 농악대들이 신명나는 농악 리듬에 맞춰 흥겨움을 더해줍니다. 분수광장 쪽에서 정문까지 농악대 따라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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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74인의 국민대표는 매화꽃을 들고 가장 먼저 입장하기 위해서 대기 중입니다. 가까이 살고 있는 주민은 물론 교환학생들도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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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정문은 경복궁 신무문 앞으로 이날 퓨전 국악 연주단이 나와 국악 리듬의 퓨전으로 노래와 청와대 개방 축하 공연을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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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정문을 열기 전에 방송국에서 나온 드론 촬영에 손을 흔들어 반기는 방문객들 첫날이라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일제히 몰려들어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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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히 수많은 방문객에 떠밀려 정문을 들어섭니다. 종합 안내소에서 청와대 안내 팸플릿을 받아서 관람 코스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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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대정원 대정원은 청와대 본관 앞에 넓은 잔디마당입니다. 전통 제례악이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조선시대 서울의 주산인 북악산의 정남향에 자리 잡고 있는 본관은 대통령의 집무와 외빈 접견 등에 사용된 중심 건물입니다. 전통 목구조와 궁궐 건축양식을 기본으로 가장 격조 높고 아름답다는 팔작지붕을 올리고 총 15만여 개의 한식 청기와를 이었다. 2층 본채를 중심으로 좌우에 단층의 별채를 배치했습니다. 청와대 대정원과 소정원이 본관 앞에 넓게 위치합니다.

청와대 경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120여 종의 나무와 역대 대통령들의 기념식수가 있는 곳입니다. 조선시대에는 경복궁 신무문 밖 후원으로 문·무의 과거를 보는 장소로 이용됐던 곳입니다. 매년 봄 어린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어버이날, 장애인의 날 등 각종 다채로운 야외 행사가 펼치곤 했어요. 녹지원을 상징하는 소나무인 한국산 반송의 수령은 약 150여 년에 이르며 높이는 16m입니다.

외국 귀빈들에게 우리나라 가옥 양식을 소개하거나 의전 행사, 비공식 회의 장소 등으로 이용했습니다. 현재 상춘재 자리에는 일제강점기 때 조선총독부 관사 별관인 매화실(梅花室)이 있었습니다. 현재는 상춘재(常春齋)로 이름을 명명하고 전통적인 한옥식 가옥으로 신축했습니다.

이날 대통령 취임식이 있던 날 여의도 상공에도 무지개가 보였다고 상서로운 일이라고 했다지요. 이날 청와대 관람객들도 다양한 뜻을 내포해서 이해하고 설명했답니다. 다들 잘 사는 우리나라가 되길 간절한 마음에 염원 섞인 긍정의 현상으로 읽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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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저로 향하는 길에 청와대 구본관 터를 만납니다. 천하제일복지라는 한자 뜻은 풍수지리설에 따라 명당이라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대통령과 그 가족이 생활하는 대통령 관저는 대통령의 공적인 업무공간과 사적인 업무공간을 구분하기 위해 건립했습니다. 생활공간인 본채와 접견 행사 공간인 별채가 배치돼 있고 앞마당에는 우리나라 전통 양식의 뜰과 사랑채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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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관저 본채와 별채 그리고 사랑채 청와대라는 뜻처럼 파란 기와가 유난히 파란 하늘과 함께 잘 어울렸고 전통한옥으로 설계되어 고풍스러움이 고급스러워 보였습니다. 단 이곳 관저는 다른 시설에 비해 가장 안쪽에 있어서 각각의 시설들이 거리가 떨어져 있어서 차를 타고 이동하지 않으면 쉽게 소통하기 쉽지 않겠다는 생각입니다. 숲속의 별장처럼 쉬어가기 좋은 곳처럼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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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대통령 관저 앞 정원은 전통적인 한국식 정원으로 꾸며서 소나무와 이팝나무 등 숲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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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관저를 관람 후 다시 처음 들렀던 대정원이 있는 청와대 본관을 지납니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순서를 기다리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영빈관은 대규모 회의와 외국 국빈들을 위한 공식행사를 열었던 건물입니다. 외국의 대통령이나 총리가 방문했을 때 우리나라를 알리는

민속공연과 만찬 등이 베풀어지는 공식 행사장으로 이용되거나 100명 이상 대규모 회의 및 연회를 위한 장소로도 사용됐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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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관람신청 개방 방문 후기 관람 코스 팁 서울 핫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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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관람신청 방법 기념행사 프로그램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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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주변 가볼만한곳 북촌 한옥마을 서울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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