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었던 작품인데 이제서야 보게된 영화[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유튜브에 많이 소개가 되었기에 대략적인 줄거리와 결말까지 알고있었지만
제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보고 싶었었다.
IPTV에는 없어서 못보고 있었는데 넷플릭스 영화 에 있어서 볼 수 있었다.
나도 드디어 넷플릭스 입문!!
좋은작품들 찾아서 열심히 봐야지...
여디디야 의 넷플릭스 영화추천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결말을 이미 알고보는것도 나쁘지 않았음
*결말을 포함하고 있는 줄거리 입니다*
개요 : 전쟁, 드라마, 스릴러/영국,미국/94분/12세 관람가/2008.
감독 : 마크 허만
출연 : 에이사 버터필드(브루노), 잭 스캔론(슈무엘)
2차대전이 한창인 1940년대초반
8살 브루노는 베를린의 대저택에서 살다가
군인인 아버지의 승진으로 폴란드로 이사를 하게 된다.
아버지 랄프는 수용소 관리자로 전출을 받아 폴란드로 이사를 온다.
뼛속까지 나치즘에 빠져 군인이된사람
2층에 있는 자기의 방에서 멀리 수용소에 있는 사람들을 보게되는데
브루노는 그들이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농부들이라고 생각한다.
수용소 근처에는 아무것도 없었던지라
친구도 없고, 학교도 없었기에
부모는 가정교사를 들인다.
브루노가 원해서 페타이어로 그네를 만들어줬는데
그네를 타고 놀다가 떨어져 다치는 일이 생겼다.
집에서 일하는 노인이 치료를 해주었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다가 그 노인은 전에 의사였다는것을 알게된다.
브루노는 의사인 그가 왜 자기집에서 감자나까고있는지
의아해한다.
나치를 싫어하는 아내는
남편의 부하가 무심코 내뱉은말에 유태인 수용소의 진실을 알게되고 경악한다.
그리고 아이들이 지낼곳이 못된다고 생각한다.
탐험하는것을 좋아하는 브루노는 어느날 열린 뒷문으로 나가
뒷동산 길을 따라가다가 수용소 끝자락까지 가게되고
그곳에서 동갑내기 유태인소년 슈무엘과 만나게된다.
그리고 둘은 친구가 되고, 슈무엘이 원하는 먹을것을 챙겨주기도 한다.
어느날 슈무엘은 일을돕기위해 브루노의 집에오게되고
브루노가 먹으라고 한 케이크를 먹다가
아버지의 부하에게 걸리게된다.
브루노가 먹으라고 했기 때문에 먹은거라고 했지만
그 부하의 말이 너무 무서웠던 브루노는 그런적없다고 말한다.
그일로 크게 체벌을 받게 되는 슈무엘
나중에 다시 만나게되었을때
너무 미안했던 브루노는 미안했던것을 갚아주는 의미로
사라진 슈무엘의 아버지를 같이 찾아보기로 한다.
수용소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브루노
수용소 이곳 저곳을 찾아다닌다.
언젠가 아버지가 군인들과 함께 보던 수용소 홍보영상을
몰래 봤었는데 굉장히 자유롭고 평화로와 보였었다.
그런데 수용소안의 실제모습은 전혀 그렇지않았고
사람들의 모습이 무섭기까지해서 돌아가고 싶었지만
슈무엘과의 약속을 지키기위해 열심히 찾아다니다가
두소년은 막사안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그곳사람들과 함께 독가스실로 끌려가게되고
그렇게 희생된다.
그날은
아내의 설득으로 남편은 아이들과 아내를 다른곳으로 보내기로 한 날이었다.
한창 이삿짐을 챙기던 아내는 브루노가 안보이는것을 느끼고 찾아보는데
밖으로 나가는 창문이 열려있고 그 밑에는
브루노가 슈무엘을 위해 챙겼던 샌드위치가 떨어져있었다.
불안감에 그길을 따라가 수용소까지 갔는데
그곳에는 브루노의 벗어놓은 옷이있고
울타리밑은 파여져있었다.
남편이 수용소 안으로 달려가 독가스살포를 막으려하지만
이미 살포를 끝낸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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