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친구와 술자리를 가지러 가서는 아무 예고도 없이 같이찍은 사진, 게시물들을 내려버린 여자친구

그전부터 저는 이건 연애가 아닌 짝사랑 이라고 생각을 자주 해왔었던 터라

제가 헤어지자고, 카톡보냈습니다.

그러고 며칠 뒤 카톡이 왔는데 정말 잘해준것도 자기생각만 해준것도 아는데

지금은 혼자있고 싶고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게 더 좋다 라고 말하네요

차라리 싫어졌다고 얘기를 하지,,

그러고나서는 연락 안했고, 안왔습니다.

이전에 헤어졌을땐 제가 카톡으로 잡고 올라가서 잡아서 잡혔습니다. 하지만 그때랑 지금이랑 제가 가지고 있는 마음가짐자체가 다르네요. 

여자친구 부모님께 인사도 올린상황이었고, 제가 정말 좋아했던 터라 많이 힘드네요. 그러다가도 연애하면서 제가 마음고생 했던거 생각하면 또 아닌거같고,, 이러다가 무뎌지겠죠 ?

여친의 심리상태나 저에게 조언부틱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