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day
아끼고 아낀 한마디
37 은꽃나무 2021.10.04 00:01:11
조회 286 댓글 0 신고

아끼고 아낀 한마디 --- 정회(낯선 그리움’ 중)


 

하고픈 말 다 하고 살 순 없겠지요

아파도 아프다고 하지 못할 때도 있고


넘치도록 행복해도

굳이 말로 하지 않을 때도 있답니다

 

좋은 일 있을 때

함께 기뻐해 주진 못 해도


가슴으로나마 잘된 일이라고 축복해 주는 것이

얼마나 다행스러운지 모릅니다

 

외롭고 슬플 때

세상에 혼자라고 느낄 때


곁에 있어 주지 못함이 안타까운 것을

꼭 말로 해야 할까요

 

멀리서 지켜보는 아픔은

말로는 못 한답니다


흔하디 흔해서 지겹게까지 느끼는

그 말을 하지 않았다고

그토록 아파하진 말아요

 

하고픈 말 다 하고 살 수는 없답니다

아끼고 아낀 그 한 마디 사랑한다는 그 말


쉽게 하는 것,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진실은 가슴속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6
페이스북 로그인
꾸미기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중복글 관련 안내드립니다(2019.07.01)  (5)
[필독] 저작권 관련 게시글 삭제 처리 기준 (2017.02.15 링크 추가)  (23)
좋은글 게시판 이용안내  (16)
그대의 바다에서  file 모바일등록 new (1) 가을날의동화 32 01:30:33
삶을 사랑하자  file new 은꽃나무 25 00:53:44
그만 내려놓으시오   new 은꽃나무 27 00:53:40
산보길   new 은꽃나무 20 00:53:36
인생의 작은 교훈들  file new (1) 하양 31 00:19:58
다섯 가지 질문  file new (1) 하양 20 00:18:47
본질이 먼저다  file new (1) 하양 27 00:13:04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   new 산과들에 80 22.05.24
설야   new 산과들에 70 22.05.24
고독하다는 것은   new (1) 산과들에 65 22.05.24
여름 왔다고 알림이 메꽃  file new 미림임영석 110 22.05.24
죽은 잎사귀의 반전   new 뚜르 152 22.05.24
나무 그늘   new (3) 뚜르 148 22.05.24
사과밭 - 이병초   new (1) 뚜르 107 22.05.24
♡ 황금 열매들의 노래  file new (2) 청암 133 22.05.24
남편이라는 나무   new 네잎크로바 88 22.05.24
자고 싶은 선풍기  file new (1) 예향도지현 90 22.05.24
고목에도 꽃이 핀다  file 모바일등록 new (1) 김별 126 22.05.24
닳다  file 모바일등록 new (2) 가을날의동화 178 22.05.24
흘러내림   도토리 85 22.05.24
글쓰기
 
행운의 다이아몬드~ 클릭하시면 포인트 5점을 드려요~
Copyright ⓒ EZHLD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