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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너
100 하양 2021.09.26 00:31:27
조회 959 댓글 2 신고

 

 

내 안의 너

 

내밀한 곳

나도 볼 수 없는 곳에

누가 들어 왔을까

 

툭툭

내 심장과의 하모니

꿈틀

가슴 뭉클한 움직임

없는 듯 있는 너

 

가만 속삭이면

까르르 웃음소리 들릴까

가만 쓰다듬으면

손 내밀어 잡아줄까

 

내 영혼이 닿아 있는

너의 신비에

하루하루가

눈 감을 수 없는 밤이다

 

- 마루 박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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