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아빠가 저희 부모님께 입에 담지도 못한말을 하고 가출 했어요 

가출후 뻔뻔하게 계속 이혼요구하더라구요 근데 정작이혼을 하자고 하면 안해주고 협박아닌 협박만 하길래 먼저 소송걸었어요

소송중 자신이 불리하다는걸 아는지 합의하자고 연락이왔어요

양육비를 주기싫어해서양육비를 깎아서 합의했어요(법원에서 판결나면 지금받는 이금액보다 더작다고 합의하라고 하셨어요)

가출 후 1년동안 아이한번 찾지 않았고 양육비도 소송중에는 안주더라구요

힘들어도 아이생각하며 여기저기 아이맡기며 틈나는데로 일하며 생활비 벌었어요

그러고는 자기뜻대로 합의하니 양육비 주더라구요 

법적으로 이혼정리된지 이제 3개월됐어요 근데 이혼하고 한달쯤 여자가생긴걸 알아버렸어요 

면접교섭일에 아이보자는 연락도 없어요

그러다 본인 시간될때만 연락와서 아이 보면 두시간 보면 헤어져요

근데 이혼을 했는데 아직

현실 파악이 안되는지 sns차단풀어라고 (아이사진본다며)얘기하고 제 사생활이 더 많아 차단안푼다고 했어요 그리고 애기 사진도 안보내준다고 얘기해요

본인이 바쁘다는 핑계로 아이 안보고 지내는데 제가 굳이 사진까지 챙겨보내야할이유가있을까요?이렇게 계속 잊을만하면 연락와서 사람을 너무 힘들게해요 ..

항상 저녁11시에서 새벽1시 사이에

연락하고 그시간에 아이와 잔다고 전화안받으면 다른번호로 또 전화오고..

너무힘들어요..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ㅜㅜ글이 너무 길어졌죠?죄송해요 ㅜㅜ

이정도면 아이한테도 관심없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