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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야 할 세월의 강
36 은꽃나무 2021.06.24 01:29:21
조회 201 댓글 0 신고

건너야 할 세월의 강


어느새 인가

스치가는 고운 날


찬 바람에 옷깃을 여미며

또 하나의 세월의 강에 서성거린다

아쉽고 그리움으로 시린 가슴은
세월의 흐름을 타고 지나가건만


못다 한 남겨진 사랑이 있기에
선뜻 건너지 못함이라

진실했기에
아낌없는 찬사에 감사하고


사랑했기에
결코 추하지 않은 힘들었던 삶의 굴곡

아름다운 날에 시를 쓰기보다는
고운 시로

음악처럼 흐르는 
기뻐하는 하루를 만들고 싶어

최선을 다한 삶 아름다움을 보며
지친 영혼 돌아보는 기쁨의 감사

살아 소중한 오늘을 지낼 수 있기에
아름다운 사람으로


세월의 강을

건너고 싶다 


壆河/  정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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