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day
부드러운 가지가 되어라
100 뚜르 2021.02.27 09:29:01
조회 268 댓글 0 신고




중국의 사상가이며 도가 철학의 시조인
노자(老子)가 눈이 많이 내린 이른 아침에
숲을 거닐고 있었습니다.

그때 어디선가 요란한 소리가 들렸습니다.
깜짝 놀라 고개를 돌려보니 굵은 나뭇가지가
부러지며 땅에 떨어져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구부러짐이 없이 쌓인 눈을 지탱했지만
점차 무거워지는 눈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하고
결국 부러진 것입니다.

반면 이보다 가늘고 작은 가지들은
눈이 쌓임에 따라 자연스레 휘어져
눈을 아래로 떨어뜨렸고 다시 원래대로 올라와
본래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이를 본 노자는 깊이 깨달았습니다.
"저 나뭇가지처럼 형태를 구부러뜨림으로써
변화하는 것이 버티고 저항하는 것보다 훨씬 더
나은 이치로구나!"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조류를
안전하게 항해하기 위해선 융통성 있게
발맞춰나가는 유연한 태도와 사고를
갖춰야 합니다.

그러나 이 유연한 사고를 갖기 위해서는
자기주장만을 내세우는 경직된 자세에서 벗어나
타인을 수용하고 생각의 폭을 넓히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 오늘의 명언
우리는 언제나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바꿀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며,
편견을 버릴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며,
마음을 열고 살아갈 준비가 되어 있어야만 한다.
바람의 변화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똑같이 항해하는 선장은
결코 항구에 들어가지 못하는 법이다.
- 헨리 조지 -

 

<따뜻한 하루>

3
다른 글 추천
페이스북 로그인
꾸미기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중복글 관련 안내드립니다(2019.07.01)  (5)
[필독] 저작권 관련 게시글 삭제 처리 기준 (2017.02.15 링크 추가)  (22)
좋은글 게시판 이용안내  (16)
어버이 날 ~~~~~~   new 네잎크로바 2 06:05:33
내 시詩는 -아무도 모르지 / 천숙녀  file new 독도시인 15 04:19:27
잠재의식의 정화능력   new 해맑음3 10 04:13:30
당신이 하늘이십니다  file 모바일등록 new 가을날의동화 26 02:30:26
어머니의 사랑  file new (1) 하양 33 00:50:58
숲에게  file new (1) 하양 20 00:50:54
희망을 찾아서  file new (1) 하양 26 00:50:50
최수월시모음 61편/그도세상   new 그도세상김용.. 8 00:28:49
엄마   new 도토리 15 00:28:20
카네이션   new 도토리 16 00:26:16
엄마   new 도토리 18 00:24:04
최수월시모음 65편/그도세상   new 그도세상김용.. 4 00:13:11
낮인가요? 밤인가요?  file new 미림임영석 122 21.05.07
장미꽃 한다발  file new 은꽃나무 100 21.05.07
미움이 비처럼 쏟아질때  file new 은꽃나무 120 21.05.07
까닭 없이도 끄떡없이 산다   new 은꽃나무 128 21.05.07
깊은 계절에 / 천숙녀  file new 독도시인 48 21.05.07
당신 덕분에   new 뚜르 207 21.05.07
간접체험   new 뚜르 156 21.05.07
사랑하는 사람아 /오세영   new 뚜르 185 21.05.07
글쓰기
 
행운의 다이아몬드~ 클릭하시면 포인트 5점을 드려요~
Copyright ⓒ EZHLD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