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하고 아기자기한 키걸이 / 키보관함 / 수납용걸이 / 마스크걸이
요즘은 디지털현관키로 열쇠 갖고 다니시는 분들 별로 없지요.
키...열쇠라고 하면 자동차키정도...ㅋ
얘들아~ 엄마 어릴때는 말이야...
집키, 학교사물함키, 책상서랍키, 일기장키...주번일때는 교실키까지...
그럴때가 있었어요.
주방 싱크대 서랍 한구석이나 거실 장식장 한켠에 열쇠꾸러미가 있었죠.
안방키, 작은방키, 욕실키...온갖 곳의 열쇠들을 한꾸러미에 엄마가 모아놓으셨지요.
책상서랍 한 구석에도 출처를 알 수 없는 열쇠들이 몇개씩 있었어요.
동네에 열쇠 복사해주는 가게들도 흔했으니까요.
요즘은 열쇠 사용하는 일은 별로 없지만
다양한 키걸이 보니깐 예전 생각도 나고 예쁘기도 해서 몇장 남겨보아요.
선인장 모양의 키걸이는 화분대신으로 사용해도 되고 일석이조라는 생각이 드네요.
선인장의 가시를 못으로 표현해서 열쇠를 걸 수 있게 했네요.
사진 속 못도 추억 돋아요.
고양이 수염에 열쇠를 걸다니...
기발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해요.
고양이 좋아하시는 분들은 저런 모양으로 벽에 걸어두시면
인테리어소품으로도 정말 괜찮을 것 같아요.
강아지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런거 어떠세요?
현관에 걸어두고 강아지목줄이나 하네스 보관하면 좋을 것 같은데...
엄마 젖을 물고 있는 귀여운 아기돼지들...
돼지는 새끼를 많이 낳는 동물 중에 하나라서 다산을 의미하기도 하고
돼지의 한자발음 돈(豚)이 돈(화폐)과 같아서 재물을 뜻하기도 한데요.
현관 앞에 요런 키걸이 걸어두면 왠지 복이 들어 올 것 같은 기분~~ ㅎㅎ
이런 키걸이 어떠세요?
저는 이 사진 보자마자 마스크걸이로 사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요즘 마스크줄 많이 사용하시잖아요.
집에 들어오면 마스크부터 벗고 씻기부터 하는데
사용한 마스크 버리고 마스크줄을 이런 걸이에 꽂아두면
외출할때 찾기 쉬울 것 같죠?
마스크 사용이 장기화되면서 마스크줄도 사용하시는 분들 연령이나 성별에 맞게 다양하더라구요.
골라서 사용하는 재미도 있으니 현관에 마스크걸이 한개쯤 있으면 좋을 듯해요.
퍼즐모양의 키링과 키걸이
신박한 키걸이예요.
정말 제 마음에 쏙 들어요.
ㅎㅎㅎ
가족용 키걸이
사람모형에 예쁜 색을 칠해도 좋을 것 같고
이름을 여러가지방법으로 써도 이쁠 것 같아요.
이런거...심플하고 신박하고 귀엽죠~
정말 이건 마스크 걸이로 딱일듯...
아빠 마스크, 엄마 마스크, 딸 마스크, 아들 마스크
코로나19가 사람 생각도 변화시키나봐요.
온통 마스크 생각뿐~~~
이런 키보관함은 방키나 욕실키 보관할때 딱 좋을 듯하네요.
여러개의 키를 자주 사용하시는 분들한테 유용할 것 같아요.
키링에 방번호를 적어놓던가, 이름을 적어놓던가...
나무 키링이 단순하면서도 멋스러워보여요.
열쇠 사용이 줄어든 만큼 키걸이를 사용 할 일은 별로 없지만
키걸이 대신 수납용걸이나 사진걸이로 사용해도 집 분위기가 달라질거예요.
아이 어릴때 사진이나 커플사진...행복했던 순간들의 사진을 걸어두고
오고가며 보는 것 만으로도 행복 할 것 같아요.
요즘은 예전 여행사진 걸어두어도 참 행복 할 것 같네요.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서 일상을 되찾기를 바래요.
벽한쪽에 아이들 사진이나 그림을 전시해두면 이만한 갤러리가 따로 없겠지요.
사진에 보이는 초록색 나무를 보니
크리스마스때 크리스마스 리스걸이로도 유용할 것 같네요.
보자마자 와우!!!
레고로 키걸이를 만들다니...
집에 몇박스 쌓여있는 아들의 레고들 뒤적거려보고 싶어요.
나도 왠지 레고로 만들어보고 싶은...그런 키걸이예요.
키걸이로 사용 안하면 어때요.
이보다 더 훌륭한 인테리어소품이 어디있겠어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 할 것 같은 레고 키걸이
이번주 주말에 잠자고 있는 레고들을 깨워볼까요???
출처 - PINTE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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