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술좋아하는 결혼 2년차 부부입니다

연애때부터 술로인해서 서로 실수하는 부분도 있고 

해서 엄청 싸우고 이혼위기도 있고 했었는데 

그래서 둘다 금주도 해보고 노력도 해보고 다해봤지

만 주위분들도 거의다 술좋아하시는분들이고 회사 영

업일을 하다보니까 다시 술을 계속먹게되어서 금주는

못한 상황이지만 그래도 전보다는 둘다 많이 좋아진 

케이스인데요...

문제는...... 남편이 술중에서도 맥주를 엄청 좋아하는

데 결혼하고 몇달지나서 맥주를 엄청 먹고 잤는데..

이불에 쉬를 했어요... 진짜 너무 놀라고 당황스러웠는

데 결혼초반이기도하고 그럴수있지 이해해보고 넘어

가줬습니다....

그리고 바로 엇그제.. 또 맥주를 엄청 마시고

이불에 또 쉬를 했더라구요....

근데 첫번째는 실수라고 하고 두번째 그런거는

진짜 제가 어떡해 받아들여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지금 다시 금주령을 해논 상태이고

저도 같이 안먹기로 했습니다  옆에서 도와주려구요..

근데 진짜 사회생활을 하면서 술을 안먹을수도 없고

저도 술을 즐기는 사람이라 금주는 힘들꺼같은데

제가 어떡해 행동하는게 현명할까요..?

그동안 서로 술때문에 힘들었었던 일들도 있었고..

둘다 정말 진짜 금주를 하는게 답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