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살고있는 남자친구 명의로 된 8천 전세 반정도 갚은 시댁집을 신혼집으로 하기로해서 시어머니 나가시기로하고

시아버지는 일을 지방근무하셔서 다른곳에 월세로 혼자계시고

시어머니 직장은 지금 시댁 근처인데시아버지한테가면 출퇴근 거리 꽤먼데 거기서 출근한다고 하기로하고 결정난 일인데 

뜬금없이 어제 주말인겸 데이트하러 만났는데 집보러간다고 남친이랑 부르더니

빌라 2억짜리 시어머니 명의로 대출받아줄테니 여기서 살라고

현재 거주중인집 대출 반남은거 니네가 갚고여기서 살면된다며 선심쓰는척하더니가끔와서 자고간다그러고 

시어머니 직장은 빌라에서 가깝거든요이거 같이살겠다는건가 

그냥 시아버지한테 가면되지 이건 무슨심리인가요

지금 사는 집이 오래된주택이라도

둘이 살기엔 마음편하고 시어머니 안올거같애서 참좋은데 뜬금없이 빌라보여주고

계약한 시어머니

마음 좋은분일까요 아님 같이살자고 꼼수부리는 건가요

친정엄마알면 파혼해야 하는데 절대 시댁살이 못하게 하는데

힘드네요 다들 본인들만 알고 제생각 해주는 사람은 하나도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