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작년 초가을 쯤이네요..

할머니 생신이라서 2박3일로 가족들과 함께 강화도 외포리에 있는 펜션에 가서

새우사다가 바베큐 해먹었던게 생각나네요..

제 고향이 강화도라서 외포리도 많이 와봤는데 외포리에 이런곳이 있는줄은 몰랐네요...

여기 펜션이름은 하늘샘물 펜션입니다..

봄날이라는 방에 묵었는데, 거실도 널찍하고, 깨끗하고 좋네요^^

이렇게 돔 처럼 생겼는데, 진짜 귀엽더라구요ㅋㅋㅋ

객실에서 바라본 노을이에요- 사진 보정없는 그냥 그대로의 사진입니다~

완전 황홀했어요~

저기 보이는 기다란 객실이 우리가 머물렀던 봄날이에요~

바로 앞이 바다였는데.. 아쉽게도 바다 배경으로 찍은 사진이 없네요..ㅠㅠ

주인아저씨가 하도 친절하셔서 좀 부담스러울정도...

그래도 다음에 또 가족이나 친구들끼리 강화도로 놀러오게 되면 하늘샘물에서 하기로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