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day
1 문석진 2004.05.12 13: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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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속 깊숙이 잡아 보는
착한 마음의 벗이 있습니다.

한 사람
착한 벗이 주는 행복의 둥근 달은 아름다운 나의 호수 잊지 못할 풍경입니다.

나는 때때로 우정이라는 것을 생각해 봅니다.
친구란 무엇인가를 생각해 봅니다.
그러나 나는 우정이 무엇인지를 모르고 맙니다.
친구가 무엇인지를 알지 못하고 돌아섭니다.
정말 내가 우정이 무엇인지를 안다면, 또 친구가 무엇이지를 정말 안다면 내 인생은 좀더 아름다웠을 것입니다.
친구와 친구 사이가 좀더 향기롭고 믿음직했을 것입니다.

우리는 대수롭지 않은 일 때문에 벗과 싸우는 일일 종종 있습니다.
우리는 종종 벗과 말다툼을 합니다.
그리고 사소한 의견의 차이로 말미암아 서로 원수가 되는 일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그런 것이 우정이라면 우리는 우정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 것이 친구라면… 인생이 너무 쓸쓸한 것 같습니다.

한찮은 일로 친구와 싸운 날은 몹시 우울합니다.
조금만 양보했다면 괜찮았을 것을 대수롭잖은 자존심과 고집 때문에 사랑하는 벗끼리 등지게 되는 날은 울고 싶도록 안타까워집니다.

서로 사랑하고 존경하는 벗을 잃는다는 것은 참으로 괴로운 일입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벗에게 버림을 받는다는 것은 더욱 괴롭고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조그만 이해와 타산 때문에 깨트려지는 우정은 … 그것이 진정한 우정이랄 수 없습니다.
나만을 생각하고 남을 생각지 못하는 마음에 진정한 우정의 싹이 있을 수 없습니다.
서로 존경하고 이해할 때에만 나의 우정이 존속될 것을 생각해 봅니다.
착한 벗
의로운 벗이 그리워지는 밤이 있습니다.
이해 와 타산을 떠나서 사귈 수 있는 의로운 마음의 소유자가 사무치도록 그리운 시간이 있습니다.
한 사람이라도 좋습니다. 의로운 벗을 가진 사람은 참된행복자라고 말한 사람을 나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하는 수 없이 잡아 보는 손이 아니고, 왈칵 치미는 뜨거운 사랑으로 마음 속 깊숙이 손 잡아 보는 마음의 착한 벗이 사무치도록 그리워지는 밤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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