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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의 허풍 ,허세, 거짓말 어떡하죠ㅠㅠ 모바일등록
익명 2021.12.25 02:25:08
조회 1,352 댓글 4 신고

결혼준비부터 대부분 반반했고, 결혼한지 얼마안된 신혼부부예요  

 

첫 소개받고 연애때는 남편이... 본인 시댁이 세상 부자에 부모님들 너무 훌륭하시고,  가족 모두 학벌 집안 재력 최고라고 입만열면 자랑하고 으스댔어요.

근데 그렇다고 뭐 문제될건 없는게 그들이 자랑하는 집안에 비해 저희집도 어느하나 부족한게 없었기때문에 그래~ 우리는 너무 부모님들 잘만나 감사히도 부족함 없이 잘컸다 우리는 적당히 다 잘맞는거같다 하며 결혼했죠.

 

결혼준비하면서 하나씩 진실이 밝혀지고... 

그래도 그런 거짓말들은 소소한거니 그냥 허풍 허세가 좀 있는 집안인가보다 하고 

그래도 이 남자는 그정도는 아닌거 같다 생각하고 사랑하니 그거 하나보고 결혼했는데... 

 

모든게 다 허풍이고 허세였다는걸 결혼후에 하나씩 알게되네요 ㅠㅠ 

 

부모님의 학력, 시동생의 학력, 재산, 부모님 부동산, 등등...

 

모든게 허위사실은 아니지만... 허풍으로 부풀려져서 망상에 빠져계셔요

예를들어 

대학교 1년 다니고 제적 = 서울에 대학교 출신(입학ㅇ,졸업x)으로 둔갑

대학 지방대 졸업 후 서울 야간특수대학원 졸업 =  서울 유명 학교 출신으로 둔갑(입학ㅇ, 졸업여부 확인불가)

사립초등학교 1년 / 일반초등학교로 전학 5년 = 울아들 왕자처럼 사립초 다님ㅋㅋ 

소개받을때 자가보유 = 주선자가 잘못된 정보야 전세대출받아야지!! 

전세대출로 집 33평 입주 = 빚 대출은 남편 앞으로 받았으니 내가 집해옴 /

혼수는 원래 여자가 해와야지ㅋㅋㅋㅋㅋ 아 나머진 다 반반알지?? 

(대출자금 일부는 정확히 시댁 저희 친정 반반하고 나머지는 대출.)

 

ㅋㅋㅋㅋㅋㅋㅋ 이모든게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식으로 다 허풍으로 부풀려진 일이더라구요 

이거 말고도 뭐 무궁무진합니다ㅋㅋㅋㅋ 

 

이런사실을 알때마다 많이 혼란스러워요 ㅠㅠ 

앞으로 어떤 거짓말과... 감춰진 어떤 진실이 기다리고있을지 무섭기도 하고요 

 

남편은 뭐 그런건 별일도 아닌데 저보고 계속 예민하게 군다고

저렇게 좀 허풍으로 부풀려진 일이어도 너한테 피해준거없고 

문제될일도 아닌데 너무 예민하게 왜그러냐며 저를 이해하지 못하고

이런얘기나오면 무조건 피하고봐요.

아 그만얘기해 가족얘기는 그만해~ 가족은 건들지마라 막 이런식으로요 

 

저는 점점 마음이 식는건지... 

이런일을 알게될때마다 ㅜㅠ 사기결혼당한거같고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싶은데... 또 저희 부모님 입장에서 많이 놀라실까바 말씀도 못들고 끙끙 앓고있네요. 

 

대학이 어떻든 시부모님 어디대학을 졸업하셔서 직업이 뭐든

결혼마음 먹을땐 알빠아니고 그렇다고 시댁가족들 명문대 아니면 내가 결혼 안할껏도 아니고

삶이 허풍으로 찌든 저 가족들 사이에 제가 가서 앉아서 하하호호하고있는것두 너무 불편해요 ㅠㅠ 

저들 본인들은 다 진실을 알텐데... 저 하나 바보만들듯이 저한테 거짓말로 똘똘뭉쳐서 다 속이고 있는거라고 생각하면 너무 분하고 억울해서 시댁가서 앉아있고 싶지도 않구요! 

 

다른사람들한테는 그럴수있지만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그리고 결혼을 해서 이제 가족이 되었으면... 최소한 이제

진실된 사실을 가지고 서로 이야기해야하지 않나요? 

끝까지 본인들 망상에 푹 빠져서 가면쓰고 사는 사람들같아서 너무 무섭습니다 

저 어떻게하면 좋으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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