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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가 싫어서 큰일이예요 모바일등록
2 삐짜꼬 2019.06.05 01:33:55
조회 3,634 댓글 17 신고

시어머니가 너무 밉고 화가납니다.

어머니가 힘들게 살아온 시간을 압니다...신랑한테 들어서요 그래서 결혼후 잘해드리고싶은 마음이 컷나봅니다. 문제는 지금은 임신하고서 외벌이인데요...달달히 신랑월급에서 자동이체로 30만원씩 용돈으로 빠져 나갑니다. 이게 문제는 아니고..작년 추석때 어머니에게 갈치.고등어 낱개포장되어있는것과 따로 제사며 나갈일이 많으실듯하여 제가 20만원 보내드렸었는데 ..그거 받으시고 전화가 왔습니다. 먼저 어머니가 정말로 화를 내시더라구요....제사있으니 집에 먹을것도 많은데 이 사람아 이걸 왜 사서보냈냐고 하시더라구요..자꾸 똑같은말을 반복하시기에 제 입장에서 황당하고 억울하단 생각도 들고.저희집엔 여유가없어서 아무것도 하지않았는데 이런 일이 생기니 눈물나더라구요...그러다가 마지막 말씀이 20만원은 머꼬! 이러시는데..그건 제가 따로 드리는거라고 하니깐. 어머님이 그럼 30만원씩 들어오는건 왜 안들어오냐네요...그건 자동이체로 알아서 들어가는건데요 아직 안들어갔나본데요 하고 말하니..목소리 톤이 달라지덥니다...아휴 제가 30만원 안드리고 돈 20만원에 생선사서 보낸거라 생각하신듯.....정말 너무 속을 보이시더군요..평상시 제가 일주일에 2회정도 전화를 드렸는데 그 일 있고나서 연락을 일주일 끊었나? 제가 신랑옆에 있을때 전화해서 말씀하시는게 저 삐졌냐고 물어보더군요..그냥 그 말두 너무 화나게 했습니다. 삐졌냐니요....ㅡㅡ 한달후에 연락 하기싫었지만....어머니 허리시술도 받는다고하니 얼떨결네 안부차 연락 드렸습니다..그러면서 그일은 자연스레 묻히게 됐는데..또다른 일이 터졌습니다. 시아버님 제사때 어머니 고향 친구분이 오셔서 저한테 너는 살찐거냐 부은거냐? 이러시대요......저는 순간 옆에 계신 어머니를 보았어요...어머니의 눈과 마주쳤는데 그 눈빛을 잊을수가 없어요...절 놀려먹는듯한 표정..... 어머니는 아무말씀없이 제가 어찌나오는지 구경하시는듯했습니다. 그래서 살찐것도 맞고 부은것도 맞다했습니다. 둘째 형님이 아이를 기다리시는데 저도 눈치가 보여 임신이란말은 대놓고 못드리겠더라구요..그런데 그 친구분 집 베란다에서 수시로 담배 피고 들락달락 하는겁니다. 다행히 아주버님이 보고 머라했구요. 신랑은 타이밍 못맞춰서..원래 저 많이 챙겨주는 사람인데...무튼 그 일 있고나서 2주가량 스트레스 폭팔로 앓아 누웠습니다.이젠 못참겠더라구요...2주동안 연락없으니 또 문자글귀를 날리시더군요..그건 전화하란 뜻.....다음날 아침9시경 어머니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그리고 다는 아니여도 제사때 있었던일을 얘기했어요! 어머니 친구분이 제게 부었냐 살쪘냐는 말. 그 말은 임신을 하든 안하든간에 상대방이 들으면 기분나쁜 말이라고...어머니도 인전하시네요...그리고 기타 이것저것...추석때 있었던일은 어머니 입장에선 다시 생각하고.하고해서 이해해보자 화나지만 저와의 지난 일은 안꺼냈구요.. 섭섭한건 어머니집 현관비번입니다. 큰형님이 현관문 비번 모르겠다고 알려달라고 하니 어머니가 알려주시는데...큰아주버님생일 둘째 아주버님생일 그리고 본인생일이더라구요....삼형제거든요...그때 제 신랑이랑 저도있었는데 저 그거 듣고 속으로 뻥졌어요..왜 제 신랑은 빠뜨렸나싶고 사소한거지만 엄청 전 서운했어요!  제 신랑한테 물어보니 자기도 좀 (뭐야....) 이생각 들었다고 하더군요..거기다가 집에서 남자가하는 잡다한일은 제 신랑이 해서 그것도 제일 싫어요..항상 혼자 고기굽는데 보고있으면 화가나요..아주버님과 다른 사람은 먹기바쁘고. 제가 한다고하면 신랑이 자기가 한다고 하고. 그냥 제 신랑이 불쌍해요. 그래서 이번에 교육 시켰어요..다른 사람들도 하지않는일에 혼자 나서서 하지말라고 고기굽는거라든지.. 그러니 신랑이 하는말이..ㅡㅡ 다른사람들은 고기를 못굽는다네요....헐..이걸 말이라고 그래서 답답해서 화를 냈어요! 너는 태어날때부터 고기찝개 들고태어났냐고!!! 다른 사람들은 남을 배려할줄 모른다고 가족인데도 왜 그냐고 난 싫다고 말했어요...같이 구어가며 먹어야지....아~ 사소한거지만 얄미워요...이것도 어머니한테 얘기했네요.. 그리고 전화 자주드리는거....할말도 없는데 어머니가 하라하니깐 1주에 2회정도 전화드렸는데 주말에 통화안하면 그 주는 연락한게 아니더라구요..정말 짜증 폭팔입니다. 그래서 저 할말도 없는데 솔직히 전화걸기전에 문슨말을 해야할지 생각부터하고 전화 건다고 했습니다...어머니가 그래도 한발짝 서로 뒤로 물러나자고 하시네요...딸아 하시면서....전 딸이라는 말도 솔찍히 거북합니다..저희 엄마 아직 살아계시고....딸이라고 생각했으면 ..임신하고 제사때 와서 음식돕고 계속 부엌떼기에 붙어 설거지만 하고 치우는데 그런소리나 듣고. 뭐 마음적으로 챙겨주는것도 없으면서...딸이라요...

아직 한달째 연락 안하고 있어요...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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