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입니다.

저랑 남자친구는 3년째 교재중입니다

남자친구가 저랑 처음만났을때 거짓말을 했어요..

나이, 학교, 부모님 직업, 집 등....

저도 1년정도 사귀고 거짓말이란걸 알았을땐 배신감도 크고 못믿을 시람같았어요

이때 저희 엄마도 같이 들었어요 

그러고 헤어졌었는데 제가 못끊고 다시 잡았어요

엄마한텐 말은 못하고 계속 만났습니다

제대로 진실만 말해보자며 다시 처음부터 다잡았고 그 사람도 믿음을 주려고 노력 많이했어요 

2년이 지나고 이제 결혼을 하고 싶은데...

설득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였다가

제 동생이 알고 엄마한테 바로 말하더라구요..

엄마는 바로 절대 안된다고 하고

저는 남자친구가 그땐 이러해서 거짓말을 했고 

지금은 다 바로잡고 반성도 많이했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엄마는 저랑 인연을 끊던 남자친구랑 인연을 끊던 둘 중 하나만 선택하라고 반대 입장만 내세우세요

저 어떻게 할까요....

남자친구의 거짓말로 인해서 엄마는 제가 사기를 당했다고 생각하시는데 

저는 애초부터 남자친구 조건 환경 보지도 않았고 딱히 남자친구 때문에 금전적인 손해도 보지 않았습니다

믿음과 신뢰가 깨져 아직도 회복중에 있지만 거의 회복 된 상태입니다

저는 엄마를 설득시키고 싶어요...

조언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