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애가둘이고 맞벌이합니다.이직한지 얼마안되서 회사.적응하랴 애들챙기랴 스트레스에 정신이 없습니다.삼일전에 신랑이 갑자기 저녁 병원가봐야할듯한다며 누가아프냐고 물아보니 아버님이 허리가아파서 병원에 엑스레이에 MRI검사하고있답니다.그래서 같이 병원가자고했는데 신랑은 병원에 애들델고사는게 안좋다고 해서 집에있으랍니다.담날 검사결과가 협착증초기래요~의사가 바로 퇴원하라고 해서 담날 바로퇴원!!수술도아니고 단지 검사하고 크게다치거나 그런거아니여서 별신경안쓰고있었습니다.지난달에.저희아빠도 협착증진단받았고 허리너무 아파서 수술권장까지 받았거든요~전 솔직히 협착증이 무슨 대수라고 신경도 안썼어요~근데 신랑이 퇴근하면서 내일 집에다 안부쫌 하라네요 시엄마가 문자왔다며 다안부전화했는데 저만 안했다고요.일땜에 힘든건 알겠는데 시댁에 할도리하라네요~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시엄마 원한건 한집 대표로 신랑이 전회만하는게아니라 아들.며느리같은집사는데 따로 안부전화 바라는건지~위에 누나랑 형이있고 다 결혼했거든요 큰아들.큰며느리 이런식 따로 안부전화하길비라는건...그래서 안부문자 보냈어요.시엄마는 시아빠가 삐졌다며 문자왔는데 아버님한테 문자보냈더니 괜찮다며 신경쓰지말라는식..도대체 형식상으로 왜 이렇게 따지는건지!!하...저희집은 조금 편하게 하는편이라서 아빠진단받을때 당연히 같은집에사니까 신랑뭐따로 안부이런거 바라지도않았고 신랑하지도 않았거든요.비교할려고 한건 아니지만 이번주 애들델꼬 오라고하는데 시엄마는 원래 한가지잘못해도 사림 피말릴때까지 얘기하는스타일!!!정말 가기도 싫고 !!이게 제가 그렇게까지 잘못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