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낳고 저희 세식구 오순도순 잘살줄알았습니다

그런데 시부모님 이삼일에 한번은 꼭 같이오셔서 애기보고 꼭 저녁드시고 가십니다

시어머니는 엊그제 혼자 와서 자고 오늘저녁에 오셔서 또 자고 간데요

애낳기전엔 자고간적 없고 저희를 자주 보고싶어했지만 저희가 안갔어요~ 그런데 애 낳으니 너무 자주 오네요 

너무 보기싫습니다 .. 애기보고있으면 이건하지마라 잔소리에 젖젖거리는소리도 진짜 역겹구여..

싫은티 냈다가 삐져서 그거 풀어드리느라 개고생했습니다. (남편이 잘해서 남편얼굴보고 풀어드림)

원래 이런건가요? 애기 보는데 님들 도움따윈 필요없는데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