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같은 시아버지
루비니잉 2018.02.02 13:59:07
저희 시댁은 시아버지가 더 문제에요 시어머니도 이상한성격이지만 시아버지가 더 싫어요
시아버지는 엄청 깨끗한 결벽증 잔소리많고 등등등등
우리집에 4살 딸아이가 있어요 4살이면 엄청 말을 안들을때 집을 그냥 돼지굴 그렇다고 제가 안치우는건 아니에요 거이 남들이 우리집에오면은 애가 있는집이 안같애요 근데 시아버지만 오면 집을 좀 치워라 그냥 걸레하나지고 요기딲고 저기딲고 엄청 얄미움 어전 하겠음하고 말겠음말고 냅둠 그리고 애가 밥을 제때먹이지않아서 위가 나빠진다 밥 먹이기전에 암것두 먹이지마라 걔가 밥먹기전에 자꾸 먹어서 밥을 안먹는다...그러면서 내가 밥먹이려고 준비하고있는데 지는 애를 아이스크림주고 애가 먹고싶다는거 다 주고 내가 밥주면 먹음 이상한거지 주지말라고 분명 말해도 잠간 안보는사이에 돌아보면 손에 이미 머 먹고있고..아니면 애가 꼭 할매할배오면 밥 먹다가도 안먹는척 다른거달라고 하고 할배가 달라고하면 다 주는가 아니까 저느 밥을 한숟가락이라도 먹일려고 따라다니면은 애 안먹겠다는데 주지말라고 말리고 휴.. 짜쯩나 아님 내가 나가서 일보로 가면 점심에 들어못올수도있잖아요 그럼 애를 머라도 챙겨먹였어야지 없으면 해 먹이던지 하면되지 꼭 내가 들어오면은 애 먹일것도없고 머라도 해 놔야지 등등 잔소리 냉장고에 애기 장조림이랑있고 국은 계란두있는데 해 먹이지그랬어요 하면 또 반복 잔소리 아... 미쳐 같이 사는건아니에여 하지만 우리집에 올때 비밀번호 눌르고 막 들어옴 바꿔버리면 신랑이 다 알려줌.. 신랑도 말이 안통함 지네집에 일만 말하무 무슨 큰일난줄알아요 더러워서 원 큰 며느리 무슨 그리 대단한거라고 줄서는줄 아나봐요 내가 미쳤지 미쳤어
둘째는 설에두 재미없다고 안오면 끝.. 동서는 좋겠다 설에 재미로 오나 ? 그것도 중국에 있거든요 둘이 결혼한지 2년 1년에 한번보는데 재미없다고 안옴 풉
지 아들집에 와서 꼭 차려줘야 먹겠어요? 꼭 그 시 자 티를 팍팍 내야겠냐구요 일있어서 점심시간에 들어못오면 혼자 머 해먹을수도있지 밥도 있고 국도있고 반찬도있는데 꼭 그 상에 며느리가 차려야 먹나? 라면 끓여드시고 집에가서 머라했는지 시어머니가 또 와서 머 며느리가 상도 안차려주고 어쩌고 저쩌고 하 ..내가 라면먹어라했냐고
시어머니는 자기는 매일 아침 일어나서 시아버지 상을 꼭꼭 챙기고 어쩌고저쩌고 그게 다 개떡같은 습관을 해줘가지고 결혼해서 신랑도 한동안은 꼭 차려줘야만 먹고 아님 잔소리 자기 배고프면 해먹고 차려먹음되지 손이없냐 발이없냐 자기가 오늘 상 안놓고 바닥에서 먹었다고 허참 나는 애 낳고 상에서 밥먹은적이 내 열손가락가지고 세도 남는다 혼자 차려안먹겠으면 굶어라 했네요 그러고나서 점점 해도먹고 밥도 차리고 하네요
개뿔도 안해주면서 간섭은 많고 하..진짜 결혼은 왜 하는건가요 결혼시켰으면은 죽이던밥이던 냅두는게 아니라 그렇게 간섭 할거면은 그냥 쭉 ~데꼬살거지
스트레스를 소모하러 돌아다녀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