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시어머니도 이런가요?
비씨트리 2018.02.02 02:48:08
이번에 이사하고 둘째낳고 여차저차
시댁식구들 저희집오셧어요
시누는좋은분인데 시엄니가 자기가 집해줫다고
생색을 너무내네요.
저희 재개발지역살았어요
아파트분양신청하고 이주시기 잡혀 전세로 이사했구요.
이번에 아주버님계신 캐나다 다녀오신다고
비행기끊어달라고 눈치주시네요.
결국 오늘 신랑이 끊어줬나봐요
일억짜리 전세얻고 이거해달라 저거해달라
너무요구해요
원래자기밖에 모르는사람이라고 신랑이그러더라구요.
저애낳고 암것도 없었는데
오시고 다음날 50만원 애낳았다고 주는거라는데
되려80만원 비행기 끊어달라시네요.
항상 그랬어요
작년에도 반찬몇가지해주고 재산세 30만원 내달라고.
신랑 오늘 어머니랑 캐나다결제하는거 통화듣고 싫은티팍팍냈어요.
신랑하고 말도 안하고 있어요.
제친구들은 결혼하고4억짜리아파트받아
재미나게 잘사는데 속은모르지만
제가 그리오래살진않았지만 대놓고 해달란사람
첨보네요.
해달라하니까 더해주기싫은거있죠.
항상 쌀주고 김치주고
자기돈달라하고. 장사하는것도 아니고.
이번에 쌓일대로 쌓여 벼르고 있습니다
신랑이랑 같이살생각 안하고 한번뒤집으려구요.
애들한텐 미안하지만 전 몇년간 너무 질려버렸어요.
제가너무 악랄해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