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별일아닌일로 잠이안오네요 ㅜ

결혼초에도 시댁때문에 트러블이 있어서 지금은시댁얘기 자체를 안해요

오늘 로또당첨자가 12명이라서 1인당 6억이지급되는 얘기를 하고있었어요

그러면서 우리에게 6억이 생기면 남편바램을 듣는데 남편가족이 어머니 누나 형 이렇게있는데 각각 1억씩 줄꺼란얘길 하는거예요 

난당연히 울집도 그럼 3억주고 나면 우린남는게 없다며 이렇게 얘기하는데 울집엔 부모님이 아직 돈도버시고 집이며 땅이며 재산이 있으니 조금만드려도 된다고 얘기하는거예요

너무 어이없어서 ... 효도하는데 재산을 왜 따지냐고 그렇게 생각하는 자체가 이상한거라고 얘기하고 마무리 지었는데 생각할수록 화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