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시댁때문에 글 쓰는것도 쪽팔리네요,,ㅠ
별이맘 2010.07.12 11:14:13
조회 1,721 댓글 16 신고

정말 시댁을 잘못만난건지, 아님 제가 못된며느린지,,
매일 여기서 시댁욕 쓰는것도 창피하고 내 얼굴에 침뱉기고,,
그런데 또 여기 아니면 속이 뭉드러져 미쳐버릴거 같아서,, 여기에 또 힘을빌리네요...
역시 또 시아버지 때문이겠죠,,,
역시나 토욜날 상견례 하신다고 저희 부모님하고는 약속을 취소했고,
시아버지 저희랑 같이 가자고 3시간 거리 걸리는 곳에 같이 가자십니다.
그래서 왜 우리가 가냐고, 했더니 둘째며느리 임신했다고 고생한다고 둘째며느리 있는곳에 약속 잡았다 하시네요.. 그럼 전 뱃속에 해충들어있는겁니까? 전 임산부도 아닙니까?
열받아서 신랑한테 막 따지고, 진짜
"내 뱃속에 있는 내 새끼 손주로도 안보는데, 나 죽을때까지 안보여준다, 나 이제 정말 이렇겐 못살겠다, 내가 니 아버지테 버릇없게 굴어도 나 냅둬라, 어차피 너네 아빠 나 완전 버르장머리 없는 년으로 알고 있는데, 진짜 버릇없는게 뭔지 보여주겠다" 하면서 막말을 해버렸네요..
신랑도 미안했는지, 주말에 일한다고 거기 못간다고 하고, 1시간 거리인 친정으로 갔어요..
저희 시아버지 주말 저녁에 자기랑 같이 안가고 친정으로 갔다고, 계속 전화하고,
저희 부모님 계속 시아버지테 전화오니까 눈치만 보고,, 저 좀 쉬러 친정에 온건데, 뭐가 그렇게 못마땅하신지,, 그냥 그 귀한 둘째며느리랑  손주한테만 잘하시지,, 왜 저한테 그러시는지,,
암튼,, 엄마도 그냥 홀아버지니까 그러시는거다,, 잘해드려라 해서,, 반찬싸주시면서 가져다 드리라고,, 아 진짜 머가 이쁘다고,,ㅠ 암튼,, 어제 저녁 갔네요.. 시댁에,,
역시나 저희 시아버지,, 반찬당연히 가져다 줘야하는거고,, 고맙단 말 한마디도 안하시네요...
저희 볼때부터 계속 돈얘기,, 저요,, 쪽팔리지만,, 결혼생활7개월 동안 돈 한푼 못모았네요..
저희 시아버지,, 정말 기가막히게 말은 잘하시는데, 왜케 사람속을 박박 긁는지,,
이젠 신랑 고등학교때 1년동안 학원다닌 학원비까지 얘기 하시면서,,
그거 달라시는건지,,,,,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겨우 지금까지 살면서 딱 1년 컴퓨터학원 다닌게 다 랍니다..... 근데 그거가지구 생색내시네요...
일부러 젊었을때 고생좀 해보라고 들들 볶는거랍니다...
그럼 시동생 둘째며느리도 젊은데 그들한테도 들들 볶지,, 왜 저한테 그러시는지,,
진짜 내가 남편의 부모님이라 예의는 지킬려고 했었는데,, 그것마저도 못하시게 하네요..
저요.. 착한 사람도 아니구 예의바른사람도 아니에요. 그래두 어른이니까 시아버지니까,,
대우는 해줄려고 했는데,, 점점 사람 미치게 만드네요..
울 아가도 아는지, 시아버지만 보면 배도 저절로 아파오고, 신랑이 전화를 안받으면 꼭 저한테 하시니,, 더 웃긴건 핸드폰에 전화번호 저장해달라고 오라고 하시구,, 무슨 제가 봉입니까,,
아 진짜 사는게 사는게 아니네요.. 남편도 이제 슬슬 짜증이 나는지,, 시댁얘기만 하면 예민해지구,, 남편도 내가 뭔 잘못을 했길래 중간에서 이래야 하냐고 하는데,, 진짜 빡도네요..
저요 저희집에서 공주처럼 자랐습니다. 그렇다고 뭐 물방울안묻히고 산건아니지만,,
나름 집에서 귀하게 컸어요.. 저희집에선 공주지만 시댁에선 식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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