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day
[답변]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분들께 잘해주자구요
6 모래고기 2007.04.25 20:11:44
조회 1,622 댓글 3 신고
> 다들 사시는게 힘드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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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 프로의 누구의 말처럼 108호나 305호나 사는건 비슷하다는 말....그말이 맞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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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근심거리가 다 있으니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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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시댁의 형제는 3남1녀인데 형님이 한 분 계시고 저희는 둘째,시누, 막내 도련님 이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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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제끼리 우애는 참 좋아요.터울도 많이 안나는지라 참 편하게들 왕래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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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모두 결혼은 다 했구요,시누가 우리보다 일찍 결혼을해서 애들은 더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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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사정상 시누가 시아버님을 모시고 살고 있어요..근데 시아버님성격이 워낙 내성적이신분이고 주위에 친구가 단 한 분도 없을정도이니 보통분은 아니시죠....그래서 시누에게 늘 고맙고 미안하기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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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번씩 시댁에 가면 울 시누 너무도 장하다는 생각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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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안에 어른이 계시면 첫째,아침,점심,저녁으로 끼니를 다 챙겨야하니까 긴 외출을 잘 못하게되구 어쩌다 가족끼리 간단하게 끼니를 때우고싶어도 그러지도 못하고 이건 이래라 저건 저래라 일일이 참견하는것 다 감수해야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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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중요한건 힘든게 표가 안난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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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서 전 언젠가부터 시아버지께도 물론 잘 해야겠지만 그보다 모시고 살고있는 시누에게도 성의를 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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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갈때마다 시누부가 좋아하는 삼겹살도 사가고 울시누가좋아하는 커피도사가고 명절때마다 시누에게 따로 얼마씩 챙겨주고 그랬더니 되로주고 말로 받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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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시댁에가면 며느리임에도 불구하고 음식준비는 시누가 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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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껏해야 설겆이만하고 어제같은경우엔 설겆이에다 커피까지도 시누가 다 타서 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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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누가 음식을 아주 잘하거든요....전 시댁에서는 음식이 서투른 사람으로 통해서 (아직 한번도 안해봤는데 )아예 음식을 만들때는 저는 뺀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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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간에 우애는 서로의 마음을 조금씩만이라도 알아주는데 있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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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이런 착한 시누만큼이나 울친정에 끔찍히 잘하는 올케언니도 있거든요.(염장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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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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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부모님과 함께사시고계신 내 형제에게 감사의 마음도 가지고 조금의 성의도 보일줄아는 그런 사람이 되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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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봉투에 부모님용돈만 챙겨드리지말고 직접모시고사는 형님이든 동생이든간에 그사람을위해서 조그만 무엇인가를 내민다면 더 힘이 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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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아름다운 마음이 글에 나타나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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