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고백하고~~ 온갖 사랑의멘트를

날리며 다가왔습니다.

제가부담스러워서 알고지내다가

한번 거절을 했어요.

너무 깊게다가오는것 같아서 부담스럽고 상처받고

싶지않다고~~~~

그럼에도 아주적극적으로 하고 전화도

카톡두 사랑표현도 하더군요.

서로 장거리인데 주말 일끝나고 득달같이 달려와서

만나서 밥먹고 차마시고

했어요.

여기서중요한건!!!

제가 일찍 집에들어가야 된다고했고

그는 같이있어주길 바랬습니다.

근데 오기전부터 나 오늘바빠서 저녁먹고 들어가야된다고

했어요.

그리고 본인혼자 텔에들어가서 잤고요.

괜찮다~~걱정말아라 나는 사촌형만나고 즐겁게

놀다가면된다고 하면서요

다음날!!!!! 미안한 마음에 어디야?

잘잤어? 라고했는데...답도늦고

한참지나서 그냥일찍 집으로 돌아왔어

라고하더군요.

그래 같이못있어주고 미안해.

그랬더니 피곤하다더군요. ...

그러다 저한테 너는 좋은사람은 맞는데

내가좋아하는스타일은 아닌것같아.

여기까지하자.

이러더라구요 아니

자기가 이때껏 신나서 오글거리는얘기 하고

우리 오래가자...사랑해 ..영화도많이보고

여행도가자 이러더니

하루아침에 저러네요?

그래서 하~~~나는 이런 감정노동 싫고

그래서 처음에 서서히 가까워지고싶다고

했고 맘에 아주들지는 않았지만 강단있고

잘해주는것이 내심달달한듯해서

마음줘야겠다..생각했거든요.

여기까지하자고해서 어 알았어.

라고 제가 답했습니다.

구질구질한것도 싫고

저는 그냥 사귀면 쭉 ~~~ 가는거고

밀당 안하고 싶기도 하고 짜증났는데

지가 그만하자고해서 ㅎㅎ

카톡나가기할게.

어

하고 끝이났습니다.

문제는!!!!! 그러고난 다음날이었어요.

아니~~ 본인이 끝내자고하고선

왜 제가 같이있는 모임 게시글에

보란듯 존재감 보여주고

알짱알짱 보일까요.

제꺼 보러 들어오고~~~~

계속 주위에서 맴도는이유가 뭐예요?

AB형 !!!! 그속이 궁금하네요

왜 속은 아닌것같은데 겉으로 딴소리하는기분?

끝내고싶지않은데 쿨하게너는 내스타일

아니라는 그런말을 하는기분?

그리고 왜 맴돌까요..신경쓰이게.

저는 O형 그는 AB형입니다.

남자분들 보시면 답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