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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 3일차 이야기 - 기차타고 화련 타이루거 협곡
18  윤수뽕마덜 2020.02.19 00:08:03
조회 248 댓글 0 신고

대만여행 3일차 이야기 - 기차타고 화련 타이루거 협곡 

 



대만여행~ 3일차 코스 이야기입니다.


첫 날 부터 여기저기 정말 많이 다녔다면, 3일차에는 딱 여기 한 군데!


화련 타이루거 협곡이랑 근처에 있는 출렁다리랑 인디언 추장의 옆모습을 볼 수 있는 자연경관 등을 보고 왔는데요.


외국의 자연 경관 코스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다녀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출근시간에 밀릴까봐, 저희는 조금 서둘러서 가이드님을 만났구요.


기차를 타러 타이베이에 있는 기차역으로 갔어요.


여기에서.. 기차만 3시간 타야 한다고.. ^^;


기차가 정말 화려하죠?? ㅎㅎ


다행히 저희 네 가족 자리를 붙여주셔서, 돌려 앉아서 갔어요.


가는 내내 핸드폰도 하고, 게임도 하고~


가위바위보도 하고, 잠도 자고..ㅋㅋ


그렇게 3시간이 흘러 도착!


점심은 뷔페식으로~


하지만.. 여기에는 진짜 입맛에 맞는 것들이 거의 없어서.. ^^;


애들은 요렇게 수박 몇 개랑 우리나라 돼지갈비 소스 같은 국물에 밥 조금 비벼 먹었네요.


음.. 가장 제대로 못 먹은 첫 끼니였..ㅋㅋ
 


식사를 마치고 바닷가 구경부터 했는데요.


여기에는 고양이섬이 아닌 마치 개 섬 같은 느낌? ㅎ


떠돌이 개들이 여기저기에 정말 많이 있어요.


코코넛 주스 한 잔?


이거.. 즉석에서 구멍 뚫어주시는데 정말 시원하고 달콤해서 좋았네요. ^^


몽키 바나나 두 개는 서비스로 주신.. ㅎㅎ


정말.. 달달하고 싱싱한 맛남!!


여기는 모래가 아닌 자갈 해변이 있는 곳인데요.


넓은 바다가 참 잔잔하고 예뻐보였다죠.


하지만..


잔잔한 것 같다고 가까이 갔다가 이 녀석..


현수뽕 신발이 홀라당 젖었지 뭐에요. ㅋㅋ


차량으로 이동해주시는 현지 기사님이 너무 친절하신 덕분에


이렇게 잠시 슬리퍼도 빌려 신고..


현수뽕 신발 사라고 마트도 찾아주시고..


덕분에 크록스 비슷한 슬리퍼 하나 장만해서 신기고 다녔네요. ㅋㅋ


자.. 여기는.. 장춘사??


옛날에 무슨 길을 뚫을 때 희생당하신 분들의 위패를 모셔놓은 곳이라 했는데..


음.. 설명을 듣긴 했는데 기억이 잘..ㅋ


예전에는 종도 쳤다고 하는데요, 종을 치니 자꾸 산사태가 일어나서..


이제는 종은 안 친다고 하셨네요.


가족과 함께 찰칵!!


요것도 우리 친절한 기사님께서 찍어주신 사진~~ ^^




그리고 이동한 곳이 타이루거 협곡~


물이 옥빛이라 너무 이쁘고 바위들도 자연스러우면서 웅장했네요.


위에서 돌이 떨어질 수도 있어서 그물망 처럼 보호망을 쳐 놓은 곳도 있구요.


최대한 바깥쪽이 아닌 안 쪽으로 걸어가라 하시더라구요.


혹시라도 낙석이 발생할 수 있다구..






다시 봐도 참 아름다운 물 색~~


너무 예쁘죠?


타이루거 협곡 본 후에는 근처에 있는 출렁다리도 보게 해 주셨는데요.


고소공포증 있다던 윤수뽕도 잘 건너갔다 왔네요.




다음에 들른 곳은 인디언의 옆 모습이 보인다는 절벽~~


오.. 진짜로 한 번에 딱 알아보겠더라구요.


남자답게 생긴 인디언 얼굴.. ^^


그렇게 산책 및 트래킹을 한 후에는 저녁을 먹었는데요.


대만식 가정백반이라고 하는데..


어쩜.. 여기는 하나같이 다 맛있고 입에도 맞아서 정말 잘 먹었어요.



족발같은 돼지고기랑 이것저것..


특히 김치도 먹을 만 했답니다.



점심을 잘 못 먹어서 걱정했는데..


아이들도 너무너무 맛있다며 배부르게 잘 먹었어요. ^^


단.. 날이 더워 그런지 모기가 있어서 모기에게 처음 물린.. ㅋㅋ


그리고 다시 기차역으로 가는데, 과일가게가 하나 있더라구요.


이 중에서 안 먹어본게 뭐가 있을까~ 했는데..


요거.. 아시겠죠?


패션후르츠~~


우리나라에서는 뷔페가면 냉동상태로 올려져있는, 겁나 신 과일


근데 여기에서는 냉동이 아닌 직접 생으로 먹을 수 있었는데요.


정말.. 달콤한 맛이 강하고 상큼해서 너무너무 맛있었네요. ^^




이 날은 그렇게 기차만 왕복 6시간~


그리고 자연경관 보고 밥 먹으면 끝~~




이 날 저녁에는 숙소 앞 편의점에 들어서 맥주랑 신라면 사발면 사다가


다함께 한국식으로 야식을 즐겼네요. ^^


다음 날이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라 아쉬움 반~ 안심 반~~ㅎ


이 느낌 아시죠?? ^^


3박 4일간의 일정 중 마지막 날 밤~


그렇게 아이들과 야식으로 마무리했네요.


이 날은 기차탄 시간이 정말 많아서.. ^^;


저희는 아이들과 함께 간 거라 자연경관을 이 때 아니면 또 언제 가보겠나~ 싶기도 하다가도


아이들과 함께 간거라 풍경을 보는 코스는 다른 코스로 바꿔도 좋았겠다는 생각도 들었네요.


잊지 못할 대만 여행~~


지금 생각해도 참 알차고 즐거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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