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강남에 들리면 꼭 가보게 되는 고속터미널 상가..

하지만 정신없고 사람많고 공기도 안좋아 아이를 데리고 가기에는 조금 비추!

하지만 종종 엄마랑 같이 침구류를 보러가거나 꽃상가를 들리곤 한답니다..

잘 찾아보면 수입옷이나 독특한 스타일의 옷들을 파는곳이 3-4곳정도 있구여..

신발도 수제화 이쁜거 고르면 싸게 아주 잘 신을수 있어여..

브랜드 옷은 깔끔한 느낌이 있어 좋지만 수입보세옷같은경우에는

독특하면서도 개성을 잘 표출할수 있는것 같아 주로 현대 코엑스, 이태원,제일 평화시장,고속터미널단골집을 이용해여.

원래는 항상 가던곳이 있었는데 옷이 편안해보이면서도 특이해서 들어가본 곳!

뷰!! 라는 간판이 걸려있더라구여.

보통 5만원대가 제일 저렴한티종류로 시작하는거면 가격대가 좀 있는 매장인데여

대신 흔하지 않는 디자인의 옷들이 많아서 눈에 들어오더라구여..

(주인언니는 솔직히 별로 친절하지는 않지만 코디를 잘해주셨어여..)

그곳에서 구입한 옷들..

전 원래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사는스타일이 아니라

맘에 드는가게 있으면 거기서 주로 다사는스타일이랍니다.

원피스는 59000원

비즈가 달려있는 가디건은 89000원

소재가 고급스럽고 좋아서 입으면 세련되 보이더라구여..

나시가 독특해서 구매했는데 레이어드 해서 입으면 이쁠것 같아 샀어여.. 59000원

바지는 실크소재에 밤색계통인데 뒷태가 이뻐서 조끼같은곳이라 요 나시랑 같이 입으면 잘 어울리겠더라구여. 79000원

매일 크록스 샌달이나 아디다스 슈즈만 신고다녀서 여름철 샌달이 하나 필요했는데

이번에 새로산 옷들과 코디하기 좋으라고 베이지 색으로 샀답니다..

수제화에 웨지힐이라 발이 편할것 같고 가죽의 느낌도 좋아서 구매했어여..

요건 언니가 완전 세일해서 싸게 사서 너무 좋더라구여..

28000원에 구매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