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전체보기 즐겨찾기
엄마와 곤란 - 박후기
뚜르 2023.05.14 15:35:53
조회 219 댓글 4 신고

엄마와 곤란 - 박후기

엄마가 나를 낳을 때의 고통을

나는 모른다

나를 낳은 후의 기쁨도

나는 모른다

아픈 나를 바라보던

엄마의 고통을 나는 모른다

내가 퇴원해 다시 걸을 수 있게 되었을 때

울다가 웃던 엄마의 기쁨을 나는 모른다

나는 언제나

엄마의 고통이거나 기쁨이었으나,

시간이 흘러

엄마가 중환자실에 입원했을 때

나는 그것을

아주 곤란한 일이라고만 생각했다

 

 

<블로그 '시와 음악이 머무는 곳'>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가을사랑 그 깊은 곳에   (2) 곽춘진 470 23.08.25
속도를 줄이세요   (2) 뚜르 348 23.08.25
​쉬 - 문인수   (4) 뚜르 206 23.08.25
욕심의 문제  file 모바일등록 (4) 가을날의동화 375 23.08.25
♡늙음은 자연의. 섭리♡밴드에서   모바일등록 (1) 백두산 300 23.08.24
나팔꽃과 장미 사이 / 김금용  file (4) 뚜르 291 23.08.24
♡ 친구 사이의 충고  file (6) 청암 390 23.08.24
백일홍 찬가   (1) 도토리 180 23.08.24
누룽지   (1) 도토리 141 23.08.24
봉선화 꽃물   (2) 도토리 166 23.08.24
인디언 노인과 양파   (4) 뚜르 285 23.08.24
자를 바꾸 자(尺)  file 모바일등록 (2) 가을날의동화 255 23.08.24
★우리 이렇게만 살아가요★   (1) 직은섬 305 23.08.24
푸른 하늘에/김용호   (1) 김용호 266 23.08.24
마음속에 거울 하나   모바일등록 (2) 대관령양반 296 23.08.23
천숙녀의 [나를 찾아]  file 모바일등록 (1) k남대천 201 23.08.23
그리움으로 사는 삶  file 모바일등록 (3) 가을날의동화 338 23.08.23
♡구이경지♡밴드에서   모바일등록 (2) 백두산 203 23.08.23
세월을 함께한 친구   (5) 뚜르 402 23.08.23
처서 /문태준  file (4) 뚜르 215 23.08.23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