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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심줄 같이 질긴 인연
솔새 2023.01.31 09:11:32
조회 309 댓글 0 신고

쇠심줄 같이 질긴 인연   솔새김남식

 

한 세상 살아가면서

우리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으며 살아 가는지 모른다
부모 자식의 연으로...
부부의 연으로...
형제와의 연으로...

만남의 필연으로 맺어진 인연도 있고
일상의 하루를 보내며 우연히 만나지는 인연도 있다

 

그런데 그 인연은 알게 모르게
좋은 인연이 있는 반면에 악연으로 인하여
올무가 되어 묶어 놓기도 하고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는지

어쩌다가

쇠심줄 같이 질긴 인간을 만났을까 하며

가슴치며 통곡 한탄 하기도 하는

경우가 부지기 수다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득이 될 수 있는 좋은 인연을 누구나 원하지만

아니 굳이 득은 아니더라도
해가 되지 않은 인연을 바라고 있지만
세상을 살다 보면

본의 아니게
원치 않은 방향으로 흘러 갈 때도 있다

 

그래서 우리네 삶에 있어서

만남의 인연이란 얼마나 중요하며

무거운 것인지 깨달았을 때는
이미 때가 늦어

후회하게 되는 경우에서 알게 된

특히 부부(男女)의 만남에서는

쇠심줄 같이 질긴 인연으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부부 연은 아니어야 한다 ​

서로 필요 불가결한 인연이 되어야 

아름다운 사랑을 피울 수 있다


 온릉에 있는 연리지 solsae k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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