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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모바일등록
김별 2023.01.15 17:34:58
조회 251 댓글 0 신고

매화 / 김별

 

따듯한 햇살이 좋아 

담장 밑에 쪼그려 앉아 

병아리처럼 졸았다고

봄이 왔다 할까요

 

산은 아직 이마가 하얗고

쭉정이만 남은 나뭇가지는 

아직 멍울조차 맺지 못했는데

 

아무 기별도 없이 다시 해가 지고

달이 뜨는데

하루를 앓았다고 봄이 왔다 할까요

 

간밤에 눈이 왔네요

먹을 갈아 

매화 한 송이 쳤다고 

봄이 왔다 할까요

 

그리운 그대

아프지 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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