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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꽃 /백승훈
뚜르 2022.11.30 12:40:43
조회 149 댓글 2 신고

억새꽃 : 억새는 벼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전국의 산과 들판의 양지에서 자란다.
키는 1~2m까지 자라고, 잎은 길이 약 1m, 폭 1~2cm로 표면은 녹색이며 끝에는
잔톱니가 있고 딱딱하다. 꽃은 회갈색이며 길이는 20~30cm로 이삭처럼 달린다.


억새꽃

​저무는
11월의 샛강에서
바람에 몸을 맡기고 춤 추는
억새꽃을 본다
서슬 퍼런
여름날의 결기 다 내려놓고
먼길 떠나는 강물을 향해
쉬임없이 손 흔들며
눈물 떨구듯 꽃을 날리는
억새꽃을 본다

나이 든다는 것은
부드러워져서
자신을 조금씩 내려놓는 일이라고
가만가만
나를 타이른다


글.사진 - 백승훈 시인

 <사색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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