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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
56 산과들에 2022.01.18 20:01:30
조회 120 댓글 0 신고

이야기할 것이 참 많았습니다

너무나 오랫동안 나는 객지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가장 나를 이해해준 분은

어느 때나 당신이었습니다

 

오래전부터 당신에게 드리려던

나의 최초의 선물을

수줍은 어린아이처럼 손에 쥔 지금

당신은 눈을 감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읽고 있으면

이상히도 슬픔이 씻기는 듯합니다

말할 수 없이 너그러운 당신이 천 가닥의 실로

나를 둘러싸고 있기 때문입니다

 

-헤르만 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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