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걸었습니다

회원가입 로그인

좋은글 전체보기 즐겨찾기

목록 이전다음

혼자 걸었습니다 모바일등록

가을날의동화 2021.07.28 01:40:25

조회 750 댓글 4 신고

밤바람이

시린 가슴 속을 파고 들어

몹시 추웠습니다.

그대와 두 손 꼭 잡고

걸었던 이 길

나 혼자서 걸었습니다.

따스한 체온이

손끝으로 전해졌던

그 느낌도 이제는 없습니다.

함께핬던

우리들의 시간 이젠,

쓸쓸한 추억이 될 테지요.

떠난 그대 미워도

이렇게

그리워하며 살래요.

사랑했었고,

이젠, 나의 추억 속에서

영원히 함께할 그대니까요.

글/ 김인숙

혼자,걸었습니다

주소복사 관심글 인쇄

목록 이전다음

꾸미기


민들레같이 (2)	도토리	70	24.04.24
라일락 향기의 기도 (1)	도토리	67	24.04.24
사랑의 슬픔 (1)	도토리	81	24.04.24
❤️인간리 소유한 6가지 감옥♡	백두산	89	24.04.24
이런 사람이 좋지요	네잎크로바	105	24.04.24
민들레 초인종 (2)	도토리	108	24.04.23
사랑의 태양 (2)	도토리	95	24.04.23
명랑 인생 (2)	도토리	86	24.04.23
매듭이 있다면 풀고 가세요 (1)	네잎크로바	124	24.04.23
침 좋은 사람 (1)	네잎크로바	224	24.04.22
축제 인생 (2)	도토리	138	24.04.22
항아리와 들꽃 (2)	도토리	135	24.04.22
민들레 희망 (1)	도토리	88	24.04.22
천숙녀의 [기다림] (2)	k남대천	182	24.04.21
♡연륜과 지혜로움 ❤️밴드에서 (1)	백두산	151	24.04.21
소확행 어려운거 아니잔어 ^^ (2)	대관령양반	155	24.04.20
비 내리는 날이면 1 (2)	쵸콜래	337	24.04.20
믹서와 가슴 (2)	도토리	86	24.04.20
사랑의 가슴 (2)	도토리	136	24.04.20
꽃 가슴 (2)	도토리	86	24.04.20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주)이지에이치엘디 / 사업자등록번호 117-81-44101 / 통신판매업신고 제 2009-서울금천-0631호 / 벤처기업확인 서울지방중소기업청 제 031134233-1-01643
대표 : 이인경 / E : ezday@ezday.co.kr / F : 02) 323-5049 / 서울 금천구 가산동 371-50 에이스하이엔드타워 3차 11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