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언제나 나의 시작점에서 종착역을 찾아 해맨다..

나의 탄생 시점부터.. 나의 종료 지점까지 찾아 해맨다..



나는 분명.. 그곳에서 와서 그곳으로 돌아간다..

단지 미로는 그 중간의 장애물.. 즉 삶의 고난 ...



이런 미로속에서 나는 어디까지 도달했을까..

언제나 같은 자리는 맴돌고 있을까 ?

아니면.. 앞으로 뻗어 나아가고 있을까 .....



난 알지 못한다.. 지금 서있는 곳이..

시작 점 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종착점 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언제나 나 자신을 믿고 한걸음더 한걸음더 최선을 다해

살아가며 보람있는 최후를 맞이 하기 위해 나는 걸어 가고 있다..



언젠가는 저곳에 닿아.. 나의 꿈을 실현시킬 것이고..

언젠가는 저곳에 닿아.. 나의 생을 마감시킬 것이다..



저곳.. 미로의 마지막은.. 나의 꿈이자 죽음.. 그리고 내가 살아왔던 이유를 알게 해주는

수수께끼를 풀수있는 유일한 항목......



나의 인생의 숙제.. 이 미로만 깨면 모든것이 끝나고 모든것이 실현된다..



"자 얼마 남지 않았어.. 이젠 죽는거야.. 하지만 하나도 슬프지 않아.. 나는 멋진 인생을..

걸어와 왔으니까.. 추억들과.. 행복과.. 기쁨.. 사랑을 배울수 있었으니까..

이젠 .. 한걸음 더 나아가.. 이 미로를 끝내고.. 새로운 세상에서 다시 시작해야겠지.."







[YoSiKuMa..//나도 어서 그곳으로 달려가 나아.. 나의 모든 세상의 진리를 느끼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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