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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도
8 조아라 2005.07.18 13:4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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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부도 ( 위치 : 경기 화성군 서신면 제부리. 면적 : 0.98㎢. 크기 : 해안선길이 12㎞)
우리나라에서 바닷물이 열리는 곳이 5군데 있다.
전남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 앞바다, 전남 여천군 화정면 사도, 충남 보령군 웅천면 관당리, 무창포 해수욕장 앞바다, 전북 부안군 변산면 운산리 하도, 그리고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송교리~제부도 사이의 물길이 그곳이다.

이 제부도와 서신면 송교리 구간사이 2.3km의 물길이 하루에 두번씩 썰물때면 어김없이 갈라져 우리나라에서 가장 잦은 바다가 갈라짐을 보여주고 있다. 수도권 지역에서 아름다운 바다와 일몰 광경을 볼 수 있는 곳을 꼽으라면 단연 제부도와 대부도를 들 수 있다. 썰물 때면 개펄에 들어가 굴을 따거나 횟집촌에서 저렴하고 신선한 횟감을 맛보는 것도 큰 즐거움이다. 면적이 0.98㎢, 둘레가 고작 8km로 서해의 자그마한 섬인 제부도는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섬 서쪽의 횟집촌은 황금빛으로 빛나는 갯벌과 붉은노을을 바라보며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노을에 물든 넓은 갯벌을 바라보며 소주잔을 기울이는 맛에 반한 이들이 즐겨 찾는다. 역시 노을 전망이 좋은 남서쪽 끄트머리에 우뚝 솟아 있는 매바위는 제부도의 명물로 사랑받고 있다. 20년쯤 전까지만 해도 바위에 매가 살았다고하는 이 바위는 세 개로 이루어져있다. 큰 것은 신랑바위, 작은 것은 각시바위, 그리고 그 앞의 바위는 하인바위라 불린다. 만조 때에는 물에 잠기지만 물이 빠지면 갯벌을 걸어 들어가 매바위 아래까지 갈 수 있다.
썰물에 물길이 드러나기 시작해서 밀물로 다시 덮일 때까지 6시간 동안 바닷길이 열리는데 그 시각은 날마다 조금씩 다르다. 바닷길 통행시간을 미리 알고 떠나야 합니다.모른다면 기다려야 하는 불편이 있을 수 있다.
※ 제부도는 하루에 두번 바닷길이 열리는데 그 시각이 날마다 조금씩 달라 물때를 잘 맞춰가야 한다

이 곳은 20여 년전까지만 해도 제부도 사람들이 허벅지까지 빠져가며 육지로 건너가는 뻘길이었으나 지난 80년대 말 시멘트 포장을 해 이제는 자동차도 다닐 수 있는 "물속의 찻길"이 되었다.
면적 0.98㎢이며, 서신면 송교리 해안으로부터 서쪽으로 약 2㎞ 떨어져 있다. 지명은 '제약부경'이라 일컬어지던 사람들에게서 유래되었는데, 그들이 송교리와 이 섬 사이의 갯고랑을 어린아이는 업고 노인들은 부축하고 건네주어 '제약부경'의 '제'자와 '부'자를 따서 제부도라 하였다고 한다.
1~3m 깊이의 바닷물이 빠져나가면 개펄을 가르는 너비 6.5미터의 탄탄한 포장길이 드러나는데, 이 길 양쪽으로 폭이 500m가 넘는 개펄이 펼쳐진다. 왼쪽은 진흙밭이고 오른쪽은 모래와 자갈이 썩여 있다. 제부도에 건너가면 작은 섬답지 않게 볼거리가 많다.
매들의 보금자리인 "매바위"가 있고 또 길이가 2.5km정도의 조개껍질이 섞인 모래밭으로 이루어진 해수욕장이 있다.

차를 가지고 매바위나 백사장으로 가려면 바다길이 끝나는 섬 입구 3거리 좌측으로 들어서서 잠시 진행 후 우측 뚝 밑으로 내려 가는 길이 있다.

인근 볼거리
해송과 석양이 어우러지는 궁평 낙조
동해에 일출이 있다면 서해에는 일몰이 있다. 서해안의 낙조(落照) 명소를 뽑는다면 경기 화성시 서신면 궁평리 해수욕장을 빼놓을 수 없다. 남양반도 남쪽 끝에 있는 궁평리 해수욕장에는 길이 2km의 백사장, 그리고 백사장 뒤편으로 100년 된 해송(海松) 5000여 그루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해송과 바다가 어우러진 궁평 해수욕장의 낙조는 화성시가 선정한 화성 팔경(八景)의 하나. 바다 속으로 불덩이가 풍덩 빠져버리는 듯한 일몰의 순간은 무척 짧지만 붉은 잔영은 긴 여운을 남긴다.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 비봉 나들목에서 지방도 306호선으로 갈아탄 뒤 16km를 가다 화성시 송산면에서 지방도 309호선을 이용해 6km가량 더 들어가면 궁평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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