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놀이용품 즐겨찾기
오늘부터 티볼! 티볼로 하나되는 아이들이 예뻐요
윤수뽕마덜 2020.05.11 22:13:32
조회 412 댓글 0 신고

오늘부터 티볼! 티볼로 하나되는 아이들이 예뻐요



원격 수업 중이라 집콕 중인 6학년 큰아이!


담임 선생님께서 매일 30분 독서를 미션으로 주셔서,


매일 매일 꾸준히 참여중인데요.


덕분에 매일 매일 손에 책이 쥐어져있어 너무 좋아요.


이번에 읽은 책은, 비룡소의 신작!


오늘부터 티볼입니다.




오늘부터 티볼 (일공일삼 61)
작가
박상기 글 . 송효정
출판
비룡소
발매
2020.04.21.


아이가 먼저 읽고, 저도 혼자 조용히 읽어보았는데요.


책을 읽고나서 흐뭇한 미소가 저절로 지어지더라구요.


전체적인 느낌을 먼저 말해보라고 한다면? 


작가님이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라 그런지..


아이들의 말투나 행동 등이 눈에 보이는 듯 구체적으로 잘 그려져있는 것 같아요.


실제로 초등학교 체육 교과 내에서도 배우며 함께 하는 티볼에 대한 이야기라,


아이도 더욱 집중해서 재미있게 읽었고 말이죠.


차례입니다.


전교생이 32명 밖에 되지 않는 작은 초등학교에서,


학교 스포츠클럽 대회에 나가기 위해 티볼을 준비하며 일어나는 일을 그렸는데요.



대회를 기준으로 1부와 2부 정도로 나뉘어지는 것 같아요.


등장인물은 이 정도~


선생님 두 분과 함께 5,6학년 친구들이 중점적으로 그려지는데요.


그 중에서도 5학년 민지와 재연이, 6학년 세형, 찬욱, 예린이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각각 이 친구들의 시선에서 생각하고 보이는데로 이야기가 그려지거든요.


1인칭 시점이 계속 바뀌는데, 처음에는 등장 인물이 낯설어서 헷갈렸는데


뒤로 가면 갈 수록 리얼하게 감정 이입이 되면서 너무 재미있었답니다.


티볼에 대해 먼저 알려주고 책은 시작하는데요.


야구와 비슷한 점도 있지만 다른 점도 참 많은 티볼!


하지만 다른 체육 종목들과 마찬가지로 협동심이 필수라는 것은 똑같아요.


"네가 뭔데 참견이야!"


음.. 이건 동생 재연이가 오빠에게 던진 말이죠.


이 말을 듣고 참을 6학년 오빠가, 과연 있을까요?


5학년 재연이와 오빠 세형이의 이야기!


엄마와 아빠가 헤어져서 지금은 할머니, 아빠와 함께 지내고 있는데요.


티격태격 하는 모습이..


굉장히 리얼합니다.





서로 다투고 싸우다가도, 또 챙길 때는 챙겨주기도 하는..


헤어진 엄마, 아빠가 다시 합쳐졌으면 하는 마음도 느껴져서..


마음이 짠하기도 했네요.
 



6학년에는 왕따를 당하고 있는 친구도 있습니다.


옛날에 골프를 했었던,

하지만 지금은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는..예린이..



운동회 계주 연습을 하던 날 바통 실수를 하면서


더 상처를 받고 집으로 가버린 예린이.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지..


하지만 예린이도 티볼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자신감도 되찾고 모두가 하나되는 기적을 만들어 낸답니다.


침묵 마녀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민지!


연습을 엄청 성실하게 하는 친구인데요.


새로운 여자친구가 전학을 오면서 단짝이었던 여자친구도 뺏긴 느낌?


그렇게 라희를 미워하고 라이벌처럼만 생각했었는데..


역시 티볼을 통해 라희의 진심을 알게 되고,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해주는 멋진 친구들로 성장한답니다.


매우 작은 학교의 티볼 선수들!


큰 학교 팀들과 만났지만 결국 3위까지 하게 되는데요.


결과 보다는, 어떻게 3위까지 하게 되는지..


중간 중간에 일어나는 일들을 읽는다면 그 감동이 배로 느껴질거랍니다.





학교에서는 거친 말도 서슴치 않아 많은 친구들에게 상처를 주었던 아이..


선생님에게 조차 순한 양이 되지 않는 찬욱이인데요.


큰 학교로의 전학이 결정되었지만,

친구들의 출전이 무산될까봐 전학까지 1학기 미루는 의리파랍니다.


거친 아이이지만, 그 표현도 조금씩 변하면서


친구들을 배려하는 마음도 생기게 되지요.


티볼을 통해 아이들이 하나하나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는데,


정말 마음이 찡했네요.


우리 윤수뽕도 운동 꽤나 좋아하는 아이인데..


지금은 비록 코로나 때문에 집콕이라 학교도 못 가지만,


개학해서 학교에 가면 지금 이 친구들처럼 신나게 운동할 생각을 하며 책을 읽었답니다.


중요한 건, 우리가 한 팀이라는 사실이야!


정말, 이 책에 딱 어울리는 한 줄 요약이 아닐까 싶습니다.


눈 앞에서 티볼 대회를 지켜보는 것 같은 착각이 드는 재미있는 이야기, '오늘부터 티볼!'


아이들과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교과연계 확실한 비룡소 초등비버북  file 윤수뽕마덜 310 20.05.23
행복한바오밥 홈쇼핑 론칭!! 셋셋셋도 재미져요  file 윤수뽕마덜 266 20.05.22
우리들의 해결사 삐삐, 영원히 사랑받을 도서!  file 윤수뽕마덜 252 20.05.20
3학년 현수뽕의 주제일기  file 윤수뽕마덜 1,056 20.05.20
사슴벌레? 장수풍뎅이?뭐가 될거니?  file 윤수뽕마덜 439 20.05.17
닌텐도 스위치 모여봐요 동물의숲 산갈치  file 윤수뽕마덜 342 20.05.15
위인전도 재미있는 비룡소 북클럽 비버  file 윤수뽕마덜 294 20.05.15
언냐처럼 한글공부 해볼까?  file 백설공주 1,017 20.05.13
엉덩이 탐정 1, 보라 부인의 암호사건  file 윤수뽕마덜 457 20.05.11
오늘부터 티볼! 티볼로 하나되는 아이들이 예뻐요  file 윤수뽕마덜 412 20.05.11
우리집 반려동물, 지렁이 & 구피  file 윤수뽕마덜 479 20.05.07
공감능력도 길러주는 북클럽 비룡소 비버!  file 윤수뽕마덜 208 20.05.06
우리 동네 뒷동산 고사리~  file 윤수뽕마덜 320 20.05.04
경축! 아기지렁이 탄생!  file 윤수뽕마덜 721 20.05.01
비룡소 북클럽 비버북, 만나서 반가워 5월호!  file 윤수뽕마덜 243 20.04.29
배틀마피아, 어린이날 선물로 딱 좋아요!  file 윤수뽕마덜 881 20.04.27
미술은 어려워  file 윤수뽕마덜 314 20.04.26
온라인개학, 과제중심형 둘째  file 윤수뽕마덜 268 20.04.25
방콕놀이 클레이로 책주인공 만들기  file 윤수뽕마덜 292 20.04.21
지렁이 짝짓기, 그리고 다슬기 국  file 윤수뽕마덜 476 20.04.20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