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슨 과학동화를 읽어봤어요

4월은 과학의 달이죠

초등학생인 아들은 발명대회 뭐 이런거한다고 그러던데..

발명가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있는지

우리 책으로 만나볼까요?

발명가는 엉뚱해!!

유럽사람들은 집 밖 곳곳에서 똥오줌을 누고, 창밖으로 똥오줌을 버렸어요

거리에 똥오줌이 쌓이고 전염병이 돌았지요

지금으로는 상상도 못할일이겠죠?

생각만해도 너무 드럽고..아흑아흑

해링턴은 집에서 똥오줌을 눌 방법을 찾아서 고민했지요

그러다 로마에서는 구멍 난 판자를 놓고 볼일을 본다는걸 알게되었지요!!

그래서 결국 손잡이를 잡아 당기면 물이 나오는 수세식 변기를 발명했지

이야~~완젼 대단한데요

어쩜 이런생각을 할수있지

해링턴이 발명한게 아직까지 사용되고있다니 정말 대단한거같아요

번쩍! 우르릉 쾅!

비바람속에 번개가 치고 나무가 부러지고 사람들이 다쳤지요

프랭클린은 번개는 무엇일까 고민하고 또 고민했지요

연에 쇠못을 꽂고, 연줄에 구리 열쇠를 매달고 번개가 치는 하늘로 띄워올렸어요

파박! 불꽃이 튀면서 프랭클린이 쓰러졌고 정신이 든 그는 번개는 전기였다고 왜쳤지요

근데 참 아무리 생각해도 정말 대단한거같아요

이건 누가 돈을 준다고 한것도 아니고

꼭 알아내라고 한것도 아닌데 어쩜 자기를 희생하면서 이렇게 할수있는건지..

그만큼 열정이있다는거겠죠?

프링클린은 피뢰침을 발명했고

건물 꼭대기에 달았지요

벼락의 피해를 막기 휘해 설치하는 장치랍니다.

땅속에 묻은 금속 막대와 건물 꼭대기으 피뢰침을 전기줄에 연결해 전기가 땅속으로 흘러들어가는 원리지요

이번엔 또 어떤 발명가가 나타날까 하고봤더니

바로바로 에디슨이였어요

석유등, 가스등은 쓰기가 너무 불편해서 전기로 빛을 만들려고 노력을했죠

2000여번의 실험을 통해

전기로 불이 들어오는 전구를 발명했지요

덕분에 우리도 이렇게 환하게 살고있는거겠죠?

너무나 감사합니다~~

발명가님들~~

옛날사람들은 달에 토끼가 살고있다고 믿고있었어요

고더드는 믿을수가없다며 달에 가보고싶어했죠

밤마다 로켓을 연구한 덕분에 액체 연료를 태워 하늘로 솟아오르는 로켓을 만들었답니다

과학자와 발명가들은 엉뚱한 생각을하고 실험을 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어요

그들이 하는 엉뚱한 생각덕분에 우리는 더 편안한 삶을 살게되는거겠지요?

예전에 울 아들도 발명가가 꿈이라고했는데..

어떤 발명을 하게될런지 급 기대가 되는걸요^^

실생활속에서 불편했던 사항들을 발명으로 만들어내니 넘나 신기하네요

과학동화을 읽으면서 어떤 발명을 하고싶은지 아들한테 물어보고싶어졌어요 ㅋ

이러다가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만드는거 아닌가몰라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