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명작동화로 돌원숭이의 탄생스토리부터 들려줘 볼까요?

1~5세무렵에는 누리과정 세계명작동화를

놀이책처럼 접하다

유치원 다니면서 5~10세정도에는 이렇게 융합지식과 원작에 충실한 이야기가 풍성한

교과융합 세계명작동화로 수준을 살짝 높여서 읽히는것도

아이들 독서력 키우는데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요즘 7살 그녀의 책장 가운데 제일 들낙거리고 바쁜 명작동화책들이랍니당~ㅎㅎ

지난번 손오공 만화영화를 케이블에서 얼핏 보더니

손오공 이야기를 궁금해하더라고요~

먼저 등장인물이 두둥~

손오공: 세상에 나만큼 재주 많고 똑똑한 원숭이는 없을걸?

삼장법사:서쪽 나라로 불경을 구하러 가는데 좋은 제자들을 만났지

이렇게 주인공과 주인공 특징을 살짝 캐릭터와 함께 첫페이지에서

보여주어서 아이들이 이야기에 더 집중을 하기 좋겠네요~

그리고 손오공 속 교과지식도 다뤄주고 있는 융합지식도를 한눈에 살펴보고

이제 이야기속으로 똑똑!!! 두들겨보아요~

->>>아주 먼 옛날 동물과 사람이 어울려 살았던 때였어요~

중국 화과산 꼭대기에 있던 돌이 쩍 갈라지더니

바윗돌에서 원숭이가 태어났어요~

그래서 돌원숭이라고 불렸지요~

만화로 손오공만 봤을땐 이런 탄생스토리는 접하지못했던

아이라 신기해하더라고요~

이래서 원작에 충실한 세계명작동화 읽히는게 아이들에게 중요한거 같아요~

한장한장 넘기며 재미나게 술술 읽어내려가는데

중간즈음에 통합지식이라는 페이지가 두면이 보여요~

국어,과학,사회,통합등 여러영역을 오늘 주제와 연계하여

교과지식을 수록해주고 있어서

유치원생들부터 초등입학해서까지

읽히면 좋은 세계명작동화가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다시 이야기가 절정에 다다르는데요~

중국 화과산 꼭대기 바윗돌에서 태어난 돌원숭이는 죽지 않는 방법을 찾기 위해 신선을 찾아나서요~

하지만 돌원숭이는 신선에게 배운 변신법으로 말썽만 피워요~

결국 부처님이 돌원숭이를 바위산에 가두고 손오공이라고 부르게 되요

오백년 후...

손오공은 불경을 구하러 서쪽으로 가는 삼장법사가 바위산 가까이 지나가자 제자가 될테니 구해달라고 하죠~

삼장법사는 손오공 머리에 금테를 둘러 함부로 행동하지 못하게 하고 제자로 삼아요~

마침내 바위산에 풀어낸 손오공은 서쪽나라로 가는도중에 저팔계,사오정을 만나고

요괴의 공격을 막아내며 온갖어려움을 헤치고

마침네 서쪽나라에 도착해서 불경을 구해요~^^

불경이 뭔지 아직 생소한 아이들에게

국어사전기능처럼 설명도 잘되어 있죠~ㅎㅎ

손오공 줄거리 이제 정확히 아셨죠?

저도 만화로 봤던 기억이 넘 강해서

원작이 궁금했었는데

우리딸 세계명작동화 읽어주면 제대로 알게 되었네요~


 

마지막에는 논술과 융합지식에 필요한 자료들이 실려있고

독후활동도 간단히 할수 있는 페이지도 실려있어서

7살 딸아이와 요즘 넘 알차게 활용하고 있는 세계명작동화랍니다.

참 초등교과과정도 이렇게 담고 있어서

미리 국어 선행학습도 되고 넘 유익하죠?^^

세계명작동화로 손오공 줄거리를 살펴보고

다양한 융합지식도 살펴볼수 있었는데요~

애니메이션으로 보는 손오공도 좋지만

이렇게 탄생스토리부터 원작을 아이들에게 접해주는것도 참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