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독감 독감 비상이에요

루나가 독감에 걸리고나서 온집이 비상인데...

정작본인은 멀쩡한데 주변인이 지금 아파서 ㅜㅜ

그래도 할건 해야하는 지라 루나는 이번주도 열심히 디즈니 잉글리쉬 리딩클럽을

들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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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루나가 읽은 디즈니 책은 귀여운 사슴

밤비에 관한 거에요

요즘은 밤비관련 책을 찾아볼 수가 없는데 이번책이 디즈니 클래식이라

추억의 밤비를 볼 수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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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은 밤비의 숨바꼭질이에요

그래서 그림을 보면 밤비의 친구인 썬더를 찾아가면서

책을 읽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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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루나가 디즈니 책을 보면 꼭 희망이가 한번은

와서 같이 보는거 같아요

펜에서 나오는 영어단어도 신기하고 발음도 신기해하는거 같더라구요

밤비 책의 수준은 그리 높지는 않아요

반복이 많이 있다보니 하나의 단어를 제대로 알면

책을 이해하기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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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면 이렇게 둘을 붙여놓고 루나가 읽기 연습을

하게 해주는것도 나쁘지 않더라구요

느리긴하지만 희망이도 같이 관심을 보일수 있고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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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를 마치면 할 수잇는 리키앱~~

솔직히 이것부터도 할 수 있지만 이거 하고나면 책에 대한

흥미가 떨어질거같아서

책을 몇번 읽은 후 보여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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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북에 있는 다양한 활동은 시간도 짧게 걸리면서

임팩트가 있는 활동들이라

아이들기억에 오래 남는거 같아요 ^^

보통은 워크북을 풀때 이런 표정이 안나오는데

리키북을 하면서는 바로바로 반응이 오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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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북을 하기 전에 다시 한번 내용을 살펴보는 중이에요

마지막 내용 읽기에는 한글로 번역된것은 읽지 않고

듣기만 했어요.

아직은 집중듣기가 되지않아서 흘려듣기하는데 계속 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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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북은 다양한 내용을 담고있어요

단어부터 책 내용의 이해까지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 다양한데요

루나는 짧은 단어와 문제풀이를 좀

좋아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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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의 방해와 시끄러움 속에서도 늘 하는거 보면

루나가 대견해보이면서도 과연 제대로 익히고 있는건지 살짝

걱정이되는 엄마맘이에요

하지만 루나가 좋아하고 읽기나 보기에 거부감을 나타내지 않으니

끝나는 날까지 홧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