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SBS ‘그 해 우리는’ 방송 화면

SBS 월화 드라마 ‘그 해 우리는’ 을 통해 대체 불가 배우임을 입증한 김다미의 완벽한 오피스룩이 화제다. 극 중 김다미는 현실주의 홍보 전문가 국연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직장인 출근룩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국연수는 주로 셔츠와 슬랙스에 내추럴한 실루엣의 숄더백을 매치한 미니멀한 조합을 선 보인다. 블랙&화이트 패션에는 자연스러운 웨이브 쉐입의 블랙 숄더백을 매치했고, 네이비 셔츠와 아이보리 슬랙스에는 클래식한 디자인의 브라운 컬러 사첼백으로 프로페셔널한 무드를 완성했다.

톤온톤 컬러의 스타일링에는 비슷한 톤의 트렌디한 버킷백으로 포인트를 줬고, 스트라이프 니트와 청바지 조합에는 블랙 컬러의 숄더백을 매치해 캐주얼한 오피스룩까지 선보였다. 

‘그 해 우리는’ 김다미 오피스룩에 포인트가 되어준 가방은 모던한 감성의 뉴욕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 조이그라이슨(JOY GRYSON)으로 알려져 있다. 

클린한 바디와 슬림하고 심플한 숄더 핸들로 자연스러운 웨이브 디자인을 표현한 ‘바워리 숄더백’과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쉐입과 고급스러운 락 장식이 돋보이는 ‘마고 클래식 토트백’은 모던 캐주얼부터 시크한 오피스룩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또한, ‘매그놀리아 버킷백’은 볼륨감이 느껴지는 주름 디테일이 돋보이는 아이템으로 소재에서 오는 고급스러운 무드가 특징이며, ‘트라이베카 크로스백’은 라운드 쉐입에 절개를 주어 입체적인 느낌을 주며 바디로 이어지는 스트랩 라인의 매듭 디테일에 따라 크로스, 숄더 등 다양하게 연출 가능한 백으로 20대부터 30대 여성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를 그리는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은 매주 월화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글 l 패션웹진스냅 고상우 사진 l SBS ‘그 해 우리는’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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