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막바지, 티 없는 깨끗한 피부!
| 기사입력 2009-08-18 10:03

예년과 다름없이 뉴스나 포커스에서는 야외 수영장과 해변에서 뛰노는 사람들을 담은 주말의 모습을 담은 풍경을 볼 수 있다. 물에 젖은 머리를 연신 넘기며 물장구를 치는 연인들의 모습을 보면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이 찾아왔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TV 속에서 비춰지는 야외수영장과 해수욕장의 뒷모습의 실상에는 마냥 부럽지 않은 모습들도 있다. 이렇게 재미있게 놀고 나온 이후에는 햇볕과 자외선으로 따가운 고통이 찾아오기 때문이다.

우리는 평소 자외선에 강하게 노출되어 지는 부분인 얼굴과 몸에 신경 쓰지만, 사실 뜨거운 태양에 노출되는 부분이 그보다 넓기에 피부가 손상되는 경우가 드물게 발생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 물놀이 후에는 피부가 자외선뿐만 아니라 해수와 수영장 물에 의해 심하게 손상이 될 수 있다. 물놀이의 경우 2∼3시 이후에 하는 것이 피부를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도움이 되며, 특히 제외선 지수가 강하게 나타나는 경우에는 잠시 피해있는 것이 현명하다.

또한 자외선 차단제의 경우 틈틈이 지속적으로 발라주는 것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데 좋고, 외출이나 물놀이 이후에는 클렌징을 이용하여 깨끗하게 씻어내는 것이 피부 손상을 막아준다.


이렇게 자외선이 강한 여름에는 색소침착 즉 기미, 주근깨, 점, 각질 등과 같은 각종 피부 트러블을 유발시킬 수 있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자외선은 피지량을 증가시켜 모공을 확대 시킬 수 있다.

모공이 확대됨으로써 그 속으로 세균이 침투하여 피부가 나빠질 수 있으며, 화장을 할 경우 모공 속을 채워 피부 강하게 압박 시킬 수 있다. 이런 경우 철저한 모공 관리와 치료를 통해 개선시켜 주는 것이 용이하다.

모공을 개선시켜 주는 시술로 최근 '모공스탬프'가 성행하고 있다. '모공스탬프'는 다수의 미세바늘(micro-needle)이 달려있는 스탬프 형태의 의료기구를 이용한 모공치료 시술이다. 넓어진 모공을 스템핑 함으로써 피부탄력을 증가시키고, 피지 분비량을 감소시켜 모공의 각질제거와 피부 순환 활성화 기능을 증가시켜 건강하고 깨끗한 피부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심지어 모공의 개선 뿐 아니라 필링, 활동성 여드름 개선, 흉터, 튼 살 개선과 동시에 콜라겐 GF성장인자 등의 투입으로 피부의 전반적인 개선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와 같은 시술로 인해 최근 자외선 노출이 빈번해지는 이때 예방과 더불어 피부 관리가 되고 있다.

도움말 = 김혁 원장

출처 : 원플러스원클리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