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의 술먹고나서 연락문제로 헤어지게됬는데
제가 생각할 시간은 갖자고 얘기는 했어요
여친이 저때문에 술 마시러가는게 눈치가 보인대요
술먹을때 연락 제대로 해달라는게 큰 잘못인가 싶기도하고
두달정도 됬는데 벌써 이러면 나중엔 어쩔까싶고
근데 제가 아직 좋아해요,,
4일중에 3일을 친구와 약속이 있어 술을 먹었고 3일다 친구방에서 자고
바로 출근한다는 카톡과 함께 다음날 출근까지 연락두절,,
마지막 3일째 아침에 다짜고짜 헤어지자는 말과 함께 연락왔네요
상황설명 :
첫째날은 진심으로 미안하다했고 그 진심이 통해 저는 분노가 눈녹듯 사라짐
둘째날 또 그 친구랑 술마시러감. 마지막 전화에 몇시에 들어갈꺼냐는 물음에 왜 눈치주냐고 물어봄 그러고 담날 출근까지 연락두절,,
셋째날 눈치안주려고 전화안하고 연락도 마냥 기다림. 또 친구집에ㅜ잔다는 말과함께 연락두절 다음날 아침 헤어지자고 카톡
잡았으나 마음이 안변할거 같다고 함. 생각할 시간 갖자고 하니 그동안 혼자있게ㅜ해달라해서ㅠ알겠다 했더니 같이있던 인스타게시물 싹 다 내려감.
제가 고지식한건가요 ?
술먹고 기절해서 연락을 못했다는데,,
근데 사실 저는 조금 더 노력해보다가 헤어지고싶은데,,, 조언부탓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