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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한걸까요? 모바일등록
익명 2021.06.08 00:56:08
조회 2,054 댓글 22 신고

결혼얘기가 나와서 서로간의 경제적인부분을 얘기했는데 저는 1억 4천을 모았습니다.

제 계획은 사실 제가 청약에 당첨되어서 제돈과 부모님께 지원받아 집을 마련할 생각이었는데 여친은 천만원 모았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혼수는 부모님이 해주시니 걱정하지말라는겁니다. 

나이가 29인데 천만원모았다는게 직장생활도 저보다 더 오래했을건데 본인돈 본인이 쓴거니 제가 이래라 저래라할 자격은 없지만... 

그렇다고 데이트비용에 많이 썼으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제가 더쓰면 더썼지 덜쓰진않았습니다. 

여친은 앞으로 알뜰히 돈모으면서 지내겠다는데 

제가 감당이 안될거같아 그만 만나자고 했는데 일부러 헤어지려고 핑계대는거라 착각합니다. 

그런거 아니라고 했는데 그럼 왜 자기말을 믿어주지않냐는겁니다. 

집에서 혼수해줄정도면 어느정돈 사는거같지만 제가 감당할자신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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