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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살거라는 친오빠 모바일등록
익명 2021.05.21 01:38:21
조회 2,360 댓글 14 신고

저희부모님이 오빠를 너무 걱정하고 있어요.

오빠나이가 30대초반인데 엄마가 여자얘길했는데 없대요. 뭐 없을수 있죠. 지금나이에 꼭 있어야되는건 아니니깐요. 

사귀다가 헤어질수도 있고 그런데 그냥 여자자체가 없었어요.

엄마아빠가 그걸 아시곤 조금 충격받으셨어요. 

넌지시 혹시 동성애자냐고 물으니 그런건 아니라는데 

오빠는 여자얘기 꺼내면 불편해하고 피하려고만해요. 

그냥 회사 집만 무한반복 가끔 한번씩 친구만나러 나가고 

술,담배X 취미생활 스포츠관람 유튜브 보는거 이게 저희오빠에요. ㅠ 

제가 오빠폰을 몰래봤는데 여자번호라곤 엄마랑 저 그리고 사촌들뿐 여사친 이런거 없어요. 

엄마가 왜 여자안만나냐 물으면 인기가 없으니까 못만난다고 하는거에요. 먹고살기 바쁜데 여자가 어딨냐고 현실적으로 생각하자고ㅠ

여자를 안만나서 그런지 돈은 꽤나 많이 모았는데 여자만나는거 포기했다며 며느리 이런건 기대하지말라고 했대요. ㅠ  

그날밤에 엄마가 우는걸 봤는데 외할머니 돌아가신 이후 처음이었어요ㅠ ㅠ 

아빠는 돈문제면 아파트 마련해줄테니 신경쓰지말고 이성친구 사귀어보라고 하셨는데 

평소 말수없고 조용한데다 부모님 속썩인적 없는 오빠인데 여자얘기만 꺼내면 화를내요. 

인기없어서 어차피 못사귀는데 왜 노력을 해야되고 돈을써야되냐며 자기는 결혼 연애 다포기했고 앞으로도 이렇게 살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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