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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후폭풍일까요.. 정신 질환일까요?
1 훨훨날아가 2021.05.05 01:36:38
조회 1,572 댓글 8 신고

안녕하세요, 이별한지 2개월이 되어가는 대학생입니다.

 

제가 먼저 이별 통보를 했었고요, 안좋게 헤어진 것은 아니지만 지금은 아무런 연락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헤어지고 바로 직후엔 딱히 힘들진 않았는데 얼마 안가 김태현 살인 사건이 이슈가 되면서 갑자기 불안감이 너무 심해졌습니다.

 

처음엔 '전남친이 우리집에 찾아오면 어떡하지?, 나에게 보복하면 어떡하지?'였는데,

 

지금은 불안감의 범위가 넓어지면서 사소한 일에도 과도한 걱정과 불안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중에서도 개인 정보 보호에 제일 집착을 하고요.

 

예를 들면 저와 같은 곳에서 일을 하는 동료가 전공을 물어봤을때나,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퇴근 시간을 물어봤을때 너무 불안하고 일이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운전을 할때도 모르는 사람이 얼굴이나 차의 번호판을 기억하고 집으로 찾아와서 저를 죽일까봐 두렵습니다.

 

"내가 지금 일을 해결할 있는 방법은 없으니까 걱정하는 상황이 닥치면 침착하게 대처하자'라고 되새기려고 하는데, 진정이 쉽게 되지 않습니다.

 

친구들한테 얘기를 해보니까 모르는 사람들한테도 그런다면 편집증을 의심해봐야 할 것 같다는데, 좀 심한 이별 후폭풍인지 정신과 진료를 받아봐야 할지 궁금합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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