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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회사 생활 망한것 같습니다. 모바일등록
익명 2020.07.27 22:33:56
조회 2,412 댓글 12 신고

회사 점심시간에 친구랑 통화를 했는데 주변에 아무도 없어서 그냥 친구랑 사생활 얘기에 대해 막연하게 얘길했어요. 

여자얘긴데 친구가 우린 언제 여자사겨보냐며 한숨쉬길래 그냥 포기하자 나이가 32살인데 이나이 먹도록 여자한번 못사겼으면 포기하자.. 너는 여자랑 사귀지만 않았지 밥먹고 영화보고 데이트 해봤잖아. 나는 밥한번 먹어본적도 없고 여자랑 문자 전화 한번 못해봤어 여자 전화번호도 없어.. 날보며 위안삼으라 했어요.

사실 친구나 저나 모쏠인데 둘다 주변에 여자도 없고 소개받을곳도 없고 대학시절때도 남자랑만 어울리고 여자있는자리엔 잘안가서 이렇게 나이만 먹게됐어요. 

근데 문제는 이걸 여직원 4명이 들었어요. 

회사에서도 여직원들이랑 인사만 하고 사적인 얘기는 전혀 하지않았는데 너무 창피하고 쪽팔립니다. 

결국 몇몇 여직원들이 진짜 모쏠이냐고 왜모쏠이냐고 대박대박 이러는데 거기다 모쏠인건 둘째치고 여자랑 밥한번 안먹어본거 사실이냐, 여자번호 하나도 없어요? 등 물어볼때마다 아니라고 말하기엔 이미 제가 뱉은말이 있으니 어쩔수 없이 인정을 하게됐어요. 

그뒤로 한여직원이 자기랑 밥먹자며 맛있는거 사준다는데 그냥 너무 쪽팔리고 힘듭니다. 

회사는 마음에 들어서 그만두긴 싫은데 정말 회사생활 어찌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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