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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서 여기 글을 올려봅니다 ㅠ 모바일등록
9 에구구 2012.03.11 22: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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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첫연애였어요 서른 하나 동갑인 남자친구한테 결혼할 마음은 정말 아주 잠깐 생겼다 사라져버렸어요 알면 알수록 서로 다른 환경을 내가 다 보듬고 간다는게 가능할까. 그랬죠. 헤어질뻔 한 순간은 제가 참다참다못해 이야기를 꺼낸 날였어요 하지만 결혼은 하기싫어도 헤어지는 것도 쉽지않길래 이야기를 꺼내놨어요 물론 그 이야기를 꺼내놓자마자 그 남자 어떻게 할지 궁금하기도 했어요 무뚝뚝한데 자기 친구들만날때 저를 그토록 자주 데리고 나갔던 사람이 왜 내 주변사람들에게 오는 일에는 인색한지 왜 우리는 일정한 스케줄마냥 주말에만 보는지 결혼은 하기 싫었어도 결혼이야기 나올때도 자기 입장만 내세우는지 그 날이 문제였던 걸까요? 그날은 결혼 생각까지 한것은 처음이라며 결혼하자를 몇번이나 말했죠. 전 뭐라 답을못했어요 하자 라던가 내년에 라든가 뭐가 됐든 지금 당장제 대답은 당신이 어떻게 변하는지 보고 결정하고 싶다쪽였죠 변했으면 그렇게 기대했어요 사람은 안변한다지만 좋아했으니까 많이. 그렇게 한달무렵이 되었을때 저에게서 이별통보빋기전에 끝내고 싶었던 건지 마치 예상된 이별처럼 그렇게 연락두절로 저에게 이별통보를 했습니다 충격이 없을 줄 알았어요 어차피 결혼에 대한 제 두려움의한끗도 설득시키지 못햇으니가요 자신의 진정성을 봐달라는 그 사람의 말 한마디가 아직 마음에 남아있는데...
아무런연락이 없네요 기다리지말자 하고는 또 핸드폰 하루에도 몇번씩 통화하고 문자하고 했던 빈자리가 생각보다 크네요 서운함을 느낀것 마저 제가 까다로웠던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하지만 그 사람인생에 나만 끼워맞추려고 할뿐 함께 만드는 무엇이 보이지 않았어요 ㅜ 안맞는 건 어쩔 수 없다 아무리 다독여도 허전함이 일상을무너뜨리네요 그래도 문자라도 전화라도 주고 헤어지자고 말이라도 하지 왜... 밉기도 하다가 미안하기도 하다가 마음속에 여러감정들이 섞여버려 뭐가 뭔지 알 수도 없는 상태입니다 ㅠ 어떻게 마음을 다독여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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